만취해서 기억은 드문드문 있음.
일단 알던 여자애는 아니고 친구 동생임 자리는 사람 많이 모이는 회식
나는 떡각이라고 생각했는데 술 깨고 보니깐 실수한건가 싶어서 판단좀
일단 전화번호 교환을 했음 (이건 기억에 없음)
노래방에서 둘이 무슨 이야기를 한 거 같은데 기억이 없음.
문자 내용은 이렇고 집에 와서 내가 선톡 날린거만 기억이 남
나: 이렇게 나가도 괜찮아?
여: 나 한 한시간 있다 나올거 같아.
나: 시간 될 때 연락 해 줘
여: 응 2시쯤에 끝나겠다.
나: 너무 늦는거 아니야?
이렇게 하고 난 잠들었고 부재 중 전화가 2시 넘어서 찍힘
친구는 내가 술 취해서 동생 머리 쓰다듬었다고 실수 했다는 식으로 말하고
문자는 저렇고 둘이 나눈 대화는 기억이 안나고 심란하다.
나는 혹시나 실수한거일까 연락은 안했고 여자도 연락 안 옴. 술 김에 그런거겠지라고 생각하려나
김짤러 형들 판단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