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나 패딩살때

재질이나 브랜드값이겠쥬

같은 재질이라고 적혀있어도 실제로 차이나는 경우 많음 코트 같은경우도 울100이라고 가정했을때 다 같은 울이 아님 어떤건 ㅈㄴ 부직포 같고 어떤건 진짜 보들보들하고 좋음

가장 큰 비중은 원가를 차지하는, 재질입니다.

Wool 100%! 라 쓰여 있지만 종류가 나뉩니다.

일반 울, 메리노 울, 램스 울 등으로 크게 나뉘고
위 3 가지는 다시 지역과 채집 시기에 따라 나뉩니다.

또한 거친울을 쓰냐 부드러운 울을 쓰냐에 따라 나뉘고
대체로 유럽은 거칠고 아시아 특히 한국은 부드러운 울을 선호합니다.

특히 램스울은 최상급에 속하는 보통 5개월 이상 10개월 미만의 양을 씁니다.
중저가 브랜드에서 20만원짜리 샀는데 이거 양모라는데?
네 양모 맞습니다 다만 40 : 60, 50 : 50의 비율로 섞었습니다 합성섬유와.
그래서 단가가 맞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마무리와 완성도입니다.
암홀, 칼라 등의 이어지는 부분을 오차없이 정확히 작업하는 가공의 과정에서 차이가 납니다.

기타 브랜드 값 등이 있겠네요.

아울렛가서 입어보고 사
기본 싱글 살라고 인터넷으로 엄청 뒤졌는데
결국 다 환불하고 주말에 아울렛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