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학군 졸업하고 집안은 그냥 중~중상층 정도고
고3때 한양대 갈 성적나왔지만 개무시하고 재수
재수때 병신이여서 수능 조짐 경희대 입학후 자괴감 오져서 삼반수
삼반수때 더 망해서 복학했지만 부모님 몰래 1학기 휴학하고 4반수
4반수도 그냥 망...
나보고 왜 4수까지 했냐 물어보면
나는 평범한 사람들처럼 그냥 그저 그런 대학 나오고
대기업가는게 꿈인거 마냥 취업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음...
특별한 사람이고 싶었는데 끝났네
군대는 존나 가기 싫고 앞으로 뭘 해야할지 막막하네
나에게 남은 선택권이나 기회같은게 남아 있을까?
마지막으로 비난하고 싶으면 맘껏 비난하삼 어차피 반박도 못하니까
나 자신도 인정하고 있으니
4수했으면 이미 평범하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