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8.11.25 02:03

이놈의집구석 씨.발

조회 수 129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후... 
사건은 이렇다. 
오늘 김장한 날. 보쌈 먹는다고 고기를 삶았다. 
그 중 본인은 운동중이었고, 거의 끝나갈 무렵 
먹으라고 나에게 알려줌. 
알았다고 하고 마저 운동 끝내는데 
식기전에 빨리 먹으라고 자꾸 보채고 지.랄함. 
어련히 알아서 먹을걸 자꾸 지금 먹으라고 강요하고 
지생각을 고집해서 짜증내고 닥달하길래 빡쳐서 싸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그러면서 못들었다는둥 오히려 더 씅을 내더라 
얼탱이 빠져서 말문이 막힘. 
개빡치는게 문제는 지말 안듣는다고 잠재적으로 
무시하는태도로 지.랄하는거다. 
그거 식으면 얼마나 식는다고 
씨.팔 납득이 안가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53901759 2018.11.25 02:03
    서로에게 중요한게 달라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어른들에게 김장은 1년에 한 번 하는 일종의 행사 비슷한 개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날 김장 김치와 보쌈을 먹는 것도 매우 특별한 일인데 그거 먹으라는걸 안먹고 딴짓을 하고 있으니 어른들은 답답해 하는거구요. 님은 김장이 무슨 의미냐 내 건강 위해서 운동하고 있는데 뭔 보쌈 좀 식는다고 난리냐 어이가 없는거죠. 서로가 서로의 소중한 것들을 조금만 더 배려해줬다면 이럴 일은 없었을텐데 안타깝네요
    0 0
  • 익명_28553228 2018.11.25 02:03
    예 저도 느끼고 있는 부분입니다.
    배려가 없다는 것이 핵심인데 캐치하시네요.
    답답합니다
    0 0
  • 익명_05205988 2018.11.25 02:04
    222 이게 맞음
    어른들에게는 김장이 중요한 날이고 그 중요한 날에 자식과 함께 하고싶은 마음에 그런것이고
    너는 운동이 중요하니까 이해가 안가는 거지

    안타깝구만~~
    0 0
  • 익명_12118430 2018.11.25 02:04
    ㅋㅋ 김장한 날에 보쌈까지 삶아놨더니 되려 승질내네 아들이란 놈이 ㅋㅋㅋ
    에혀 그냥 이런 넘은 보쌈 싹다 먹어버리고 찬밥에 물이나 말아 맥여야 정신차리지
    0 0
  • 익명_49729856 2018.11.25 04:40
    시발놈이 김장하는데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하는 것도 없으면서 운동한다고 지랄하고 있네. 김장비용 네가 다 냈냐? 자식농사 망쳤네
    0 0
  • 익명_93594131 2021.08.08 17:34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55770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2 익명_83964249 2022.03.20 163819
베스트 글 걸러야될 사람 부류가 1 new 익명_45821661 2025.03.24 150
베스트 글 이번에 쿠팡플레이에 hbo 시리즈들 올라왔던데 new 익명_21288495 2025.03.24 175
베스트 글 뉴진스 끝났네 1 new 익명_00094345 2025.03.24 100
베스트 글 택시요금 질문좀. 1 newfile 익명_71845441 2025.03.24 162
베스트 글 실수령 400정도면 한달에 보통 얼마나 모으냐? 3 new 익명_34274940 2025.03.24 188
베스트 글 올해도 고민된다 1 new 익명_65289027 2025.03.24 103
베스트 글 맘에 안드는 부하직원 어떻게 해? 1 new 익명_59823716 2025.03.24 158
베스트 글 두번째 만남때 손잡고 걸었으면 1 new 익명_74396253 2025.03.24 175
112326 퀸 솔직히 몰랐던 사람 손들어보자 16 익명_43076580 2018.11.16 756
112325 수능본지가 언제냐 12 익명_65744123 2018.11.16 431
112324 번호따는 용기는 어떻게 만드냐? 17 익명_01242862 2018.11.16 642
112323 시@벌 머리 딱딱하게 굳었다 10 익명_75440306 2018.11.16 479
112322 웹페이지 제작 잘아는사람?????????? 18 익명_60251092 2018.11.16 410
112321 국민청원해서 효력본게 있긴함?? 10 익명_26583008 2018.11.16 486
112320 근데 여자들은 맘대로 행동하면 지가 좁될수도 있다는걸 모르는건가 7 익명_67017189 2018.11.16 547
112319 트럼프, 아베, 시진핑, 푸틴, 두테르테 같은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지도자가 8 익명_01074257 2018.11.16 396
112318 회사이직할때 이직하는회사에 그전회사를안쓰고 다른걸넣으면? 8 익명_95503121 2018.11.16 446
112317 어머니가 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 7 익명_89352670 2018.11.16 464
112316 언제부터 조중동 한국경제 찌라시가 소액 주주 보호함? 6 file 익명_53942286 2018.11.16 462
112315 진짜 개빡치네 ㅡㅡ 34 익명_43476416 2018.11.16 491
112314 19) 형들 여자들도 x꼬 빨리면 좋아해?? 17 익명_34270349 2018.11.16 1200
112313 극우 수꼴 친일파 건물주 자한당은 회복 가능하냐 42 file 익명_00230162 2018.11.16 333
112312 조별과제 같은 조 여자애한테 영화보자고 했다... 9 익명_03451224 2018.11.16 397
112311 군부심부리는거 이해안됨 9 익명_77197033 2018.11.16 350
112310 여자친구 페미 43 익명_11158392 2018.11.16 407
112309 173/59 말랐는데 뱃살이랑젖살 30 익명_44474254 2018.11.17 536
112308 아이폰 케이스 벗김 20 익명_01460279 2018.11.17 318
112307 이수역 폭행사건 여성 측 “앞으로 공식 계정 사용…지속적 관심·응원 부탁” 2 익명_11688803 2018.11.17 380
112306 이수역폭행사건 전말을 잘 안봤는데 36 익명_58832687 2018.11.17 303
112305 1차면접 떨어졌다고 개 지1랄발광하는 새1끼들 4 익명_24562314 2018.11.17 310
112304 형들 차알못인데 산타페vs쏘렌토 5 익명_01278078 2018.11.17 301
112303 논산 여교사 이쁜것같다. 부럽다 4 익명_22768846 2018.11.17 670
112302 여자 고민 좀 들어보거라 4 익명_21224890 2018.11.17 3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94 Next
/ 4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