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사건은 이렇다.
오늘 김장한 날. 보쌈 먹는다고 고기를 삶았다.
그 중 본인은 운동중이었고, 거의 끝나갈 무렵
먹으라고 나에게 알려줌.
알았다고 하고 마저 운동 끝내는데
식기전에 빨리 먹으라고 자꾸 보채고 지.랄함.
어련히 알아서 먹을걸 자꾸 지금 먹으라고 강요하고
지생각을 고집해서 짜증내고 닥달하길래 빡쳐서 싸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그러면서 못들었다는둥 오히려 더 씅을 내더라
얼탱이 빠져서 말문이 막힘.
개빡치는게 문제는 지말 안듣는다고 잠재적으로
무시하는태도로 지.랄하는거다.
그거 식으면 얼마나 식는다고
씨.팔 납득이 안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