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8.11.25 02:03

이놈의집구석 씨.발

조회 수 112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후... 
사건은 이렇다. 
오늘 김장한 날. 보쌈 먹는다고 고기를 삶았다. 
그 중 본인은 운동중이었고, 거의 끝나갈 무렵 
먹으라고 나에게 알려줌. 
알았다고 하고 마저 운동 끝내는데 
식기전에 빨리 먹으라고 자꾸 보채고 지.랄함. 
어련히 알아서 먹을걸 자꾸 지금 먹으라고 강요하고 
지생각을 고집해서 짜증내고 닥달하길래 빡쳐서 싸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그러면서 못들었다는둥 오히려 더 씅을 내더라 
얼탱이 빠져서 말문이 막힘. 
개빡치는게 문제는 지말 안듣는다고 잠재적으로 
무시하는태도로 지.랄하는거다. 
그거 식으면 얼마나 식는다고 
씨.팔 납득이 안가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53901759 2018.11.25 02:03
    서로에게 중요한게 달라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어른들에게 김장은 1년에 한 번 하는 일종의 행사 비슷한 개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날 김장 김치와 보쌈을 먹는 것도 매우 특별한 일인데 그거 먹으라는걸 안먹고 딴짓을 하고 있으니 어른들은 답답해 하는거구요. 님은 김장이 무슨 의미냐 내 건강 위해서 운동하고 있는데 뭔 보쌈 좀 식는다고 난리냐 어이가 없는거죠. 서로가 서로의 소중한 것들을 조금만 더 배려해줬다면 이럴 일은 없었을텐데 안타깝네요
    0 0
  • 익명_28553228 2018.11.25 02:03
    예 저도 느끼고 있는 부분입니다.
    배려가 없다는 것이 핵심인데 캐치하시네요.
    답답합니다
    0 0
  • 익명_05205988 2018.11.25 02:04
    222 이게 맞음
    어른들에게는 김장이 중요한 날이고 그 중요한 날에 자식과 함께 하고싶은 마음에 그런것이고
    너는 운동이 중요하니까 이해가 안가는 거지

    안타깝구만~~
    0 0
  • 익명_12118430 2018.11.25 02:04
    ㅋㅋ 김장한 날에 보쌈까지 삶아놨더니 되려 승질내네 아들이란 놈이 ㅋㅋㅋ
    에혀 그냥 이런 넘은 보쌈 싹다 먹어버리고 찬밥에 물이나 말아 맥여야 정신차리지
    0 0
  • 익명_49729856 2018.11.25 04:40
    시발놈이 김장하는데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하는 것도 없으면서 운동한다고 지랄하고 있네. 김장비용 네가 다 냈냐? 자식농사 망쳤네
    0 0
  • 익명_93594131 2021.08.08 17:34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48506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56605
111356 쿠팡 new 익명_00300138 2025.01.03 17
111355 롤 일겜3판 최대한 빠르게 이겨주실분 최소다이아이상만 2 new 익명_09408812 2025.01.03 22
111354 이 PC에 하드디스크 추가 장착 가능? 2 new 익명_28147032 2025.01.03 17
111353 중고 아이패드 추천좀 (유툽재생용) 3 new 익명_92484695 2025.01.03 17
111352 강원랜드 가본 사람??? 3 new 익명_91358912 2025.01.03 19
111351 회사 친한직원 조모상인데 가야됨? 2 new 익명_35293235 2025.01.03 24
111350 퇴직금 IRP 계좌 이건 또 쳐뭐임? 3 new 익명_08601770 2025.01.03 23
111349 하여튼 무슨사고만 나면 누구탓 하기바쁘네 2 new 익명_01021963 2025.01.03 19
111348 꿈에 첫사랑나옴 시발 3 new 익명_58622539 2025.01.03 48
111347 가끔 나오는 소중국 5 new 익명_10447449 2025.01.03 60
111346 변호사 vs 수의사 2 new 익명_52386327 2025.01.03 51
111345 인생은 생각하는대로 흘러간다 3 new 익명_85153078 2025.01.03 43
111344 속에 화가 많이 쌓였나? 2 new 익명_18018953 2025.01.03 46
111343 오징어게임 노잼 아닌거야? 2 new 익명_21757493 2025.01.03 42
111342 형님들 세컨 중고 모닝사려고하늠데요 4 new 익명_52499326 2025.01.03 46
111341 진짜 짱깨 너무 많다 1 new 익명_05840492 2025.01.03 43
111340 내 영어실력이 수준급으로 올라왔다는 걸 알았을 때는 4 new 익명_52989897 2025.01.03 79
111339 릴스 찾아주실분 4 new 익명_94701064 2025.01.03 131
111338 갑자기 생각난.. 2 new 익명_02793331 2025.01.02 110
111337 이번 비행기 사고 4 new 익명_74606961 2025.01.02 152
111336 새벽 러닝하는데 3 new 익명_09934834 2025.01.02 130
111335 쿠팡으로 단백질 보충제랑 크레아틴 검색했는데 new 익명_64877422 2025.01.02 106
111334 거래처 직원 너무 싸가지 없다 1 new 익명_76112252 2025.01.02 119
111333 사회초년생 부의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1 new 익명_48952604 2025.01.02 103
111332 오징어게임 보면서 3 update 익명_02781110 2025.01.02 1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55 Next
/ 4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