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업무차 자주 연락하는 본부 여직원이 따로 있는데 30대초반정도 돼보임
메신저 상에서는 되게 수수한 시골 여인같은 촌스런 느낌이었는데
저번에 출장가서 한번 보니까 섹시한 얼굴 스타일에 화장법에 몸도 길쭉하고 예뻐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음.. 애프터스쿨 나나같은 느낌?
근데 오늘 또 본부로 다른 일로 출장갈 일이 있어서 업무보고
잠깐 업무 겸 인사할 겸 가서 인사했는데
컴터보고 있다가 내가 인사하니까 뒤로 몸을 슥 돌리면서 인사하는데
치마 가운데 부분이 깊게 파진 치마를 입고있더라.. 키도 크고 다리도 길어서 ㄹㅇ 대꼴인데
심지어 오래 앉아있었는지 거의 팬티 보이기 직전까지 치마가 올라가있는거..
스타킹 밴드부분까지 다 보여서 진짜 머릿속이 하얘진다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싶더라
말할게 있었는데 순간 까먹어서 한 2-3초 벙찐듯
겨우 정신차리고 얘기 할거 하고 ㄴㅏ옴..
우리 지점에는 왜 그런 사람이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