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와이프랑 차 바꿔 타는데
차 바꿔 출근 중에 와이프가 대뜸
차에 어떤 여자 태웠냐 드라
하도 얼척이 없어서 뮤슨 말이냐 물으니 태웠냐 안태웠냐 이것만 묻드라 차 사고 안태운적은 없지만 최근 몇달은 태운적이 없어 없다 했다다자꾸 물어 없다 했고 끊었다
그래서 하도 짜증나고 사람 이상한 사람 만들고 외도하는 사람으로로만드는거 같아
다시 전화 해서 아침부터 무슨 말이냐 왜그러냐
물으니 지금 말하고 싶지 않다며 끊더라
그러고 톡으로 나에게 백명을 태웠냐 천명을 태웠냐면서
처신 똑바로 하란다 나더라
자기 한테 당당히 말 못하면 잘못됐다는걸 나 자신도 알고 있는거라고 하 또 빡치네 ㅋㅋ
생각하면 어처구니 없고 빡침. 이 깊은 빡침을 오케 해결하지
집가서 한바탕 해여 할ㅈㅣ
조근조근 대화를 해야 할지
형님들 조언좀
여자를 태웠으면 대화도 했을거아냐. 그럼 목소리도 녹음됐을거고. 자신있게 까! 그리고 몰아세우지 말라고 ㅈㄴ 뭐라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