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7살 여친은 29살
여친은 나를 결혼 상대로 생각한다.
며칠전 대화를 통해서 알게 됐다.
그치만 나는...결혼 생각이 없다.
능력이 없는건 둘째 치더라도..결혼으로 인해 생기는 책임감과 부담감이 너무 싫다.. 지금 여친이라서 싫은게 아니라 김태희 전지현 한트럭을 갖다줘도 결혼은 못하겠다.
여친한테 사실대로 말하고 놓아주아야 맞는걸까?
내가 여친의 결혼적령기의 시간을 뺐는다는 죄책감이 들고 나중에 더 안좋은 상황이 올것만 같다..
조언 부탁한다
넌 섹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