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형들이 있음 나포함 넷
같이 운동하면서 친해진 형들인데 같은 게임하면서 더 친해짐 넷이 단톡방도 있고
나보다 다 한살 두살 세살 이렇게 많아서 내가 막내임.
2년간 같이 톡하면서 지내다보니 난 굉장히 친하다고 생각하는데 요즘들어 걸러야 겠다는 생각이 듬..
일단 셋중에 한명은 줜나 형인데 얻어먹는것만 좋아함. 뭐먹자고 하면 너가사냐? 안사면 안가 이러고.. 돈진짜 안씀
또 한명은 사람무시 줜나함. 일단 자기가 무조건 짱임ㅋㅋ 아는척도 오지고 셋이 만나서 밥먹어도 자기집 근처 아니면 절대안옴
2년동안 내가 사는 동네엔 한번도 안옴. 나머지 둘은 와도 이형만큼은 안와 와이프가 오늘은 빨리오랬다고 절대안와 진짜 ㅋㅋ
그나마 한명이 나름 정상이긴함. 생각하면 할수록 내가 호구잡히는거 같어. 난 형들이라도 밥도 자주사주고 먼저 사근사근하게
다가가는데 한명은 그지에 한명은 무시쟁이에 이기주의고...
예전부터 한번도 싸운적도 없고 그냥 다 무난하게 지내왔는데 오늘 갑자기 걸러야 겠다는 생각이 확들어서리..
진작에 걸렀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