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사겨서 처음에는 ㅈㄴ힘들고 우울하고 눈물도 많이 났다 근데도
잡지 않은 이유는 자유라서
그리고 헤어진지 2개월차 때쯤은 되게 허전하고 외롭고 지나가는 커플 보고 부럽고, 전여친한테 연락 한번 해볼까란 생각들고
주위에 사람도 많이 없고 해서 되게 그리웠음 다시 사귀고싶은건 아닌데 그냥 생각 많이났고
지금 반년정도 됐을땐 그냥 이제 밉기도 하고 짜증도 많이 난다
사겼을때 나한테 한 행동들 욕하고 가끔 진짜로 폭력쓰고; 난 폭력못쓰니까 걍 짜증은 냈는데 욕하는건 용납 안되더라
진짜 많이 좋아했고 추억도 많았는데 정말 안좋은 모습도 많이보고 둘다 밑바닥 까지 봤었어
그래서 그냥 이젠 그냥.. 뭐 그렇다 짜증도 나고 시간아까웠고 돈 아까웠고 남는것도 없고
외롭긴 한데 진짜 정말 걔가 나 욕하고 다닌거랑 자기 행동 생각안하고 무시하고 그랬던거 생각하면 개빡치네 갑자기 아오
나 방금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이야.....
여친 잊으려면 뭘 해야 되냐..진짜 눈물 나는거 어떻게 틀어막고 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