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87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일단 본인은 현재 22살남자 군필 지방4년제 국립대학에 다니고있는 평범하게 스타 좋아하는 와고인임 결론부터 말하면 살면서 헌팅술집 총 10회 가봤음. 
나보다 훨씬많이가본사람도 잇을거고 아예안가본사람도 잇을테니 아마 평균정도 될듯싶음.


1.첫경험은 16년2월에 대전 부비부비 라는곳에서 한건데 그때 나 포함 4명이서 갔는데 진짜 '아무고토'못하고 그냥 택시타고 집옴 ㅋㅋㅋㅋㅋ 그당시4명모두 싹다 처음가는애들이기도 했고 솔직히 예상은했지만 아무도 여자랑 대화 1초도 못하고 그냥 우리끼리 술먹고 안주먹다 택시타고 집옴 돈낭비 ㅆㅅㅌㅊ


2.두번째는 16년7월에 대학친구랑 대전에 닉스 라는 감주를갔는데 이때도 마찬가지  나는 이게 2번째경험이고 그 친구는 아예처음  1번경험과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못하도 그냥 돈만날리고 나는 8월16일자에 3사단으로 입대를함

17년은 오로지 군대에있느라헌팅경험0회고18년부터시작

3.3번째경험은 18년2월에 대전에 짝 이라는곳에 간건데 이날 내 인샌 처음으로 합석을하게됨.

1번이 부비고 2번이 닉스 이렇게 2개 감주는 짝처럼 여자를 알아서 꽃아주지않음 그래서 16년에는 돈만버리고 욋는데 드디어 여기서 내 인생 첫 합석이 시작되었음. 

아마 이 3번이 꽤 길거같아서 이번글은 3번까지만 적겟음.

참고로 이때 멤버는 나(헌팅경험2회합석경험0회찌질이) 세미프로  리얼프로

이렇게 3명으로 구성되있었고 3대3합석이 드디어 시작하는데 이게 내입장에서는 인생 처음으로 모르는여자랑 헌팅합석 술 마시는건데 은근히 그날 말빨이 잘 통하는거임.
내가 내 파트너한테 뭐 마시러가지하니까 걔가 나중에 나한테 절대 처음온거 아닌거같다고햇음. 참고로 얘한테는 나 처음이라고 구라침

어쨋든 1차에서 서로 짝짝꿍 친해지고 2차는 노크라는 룸술집으로 가는 와중에 내가 많이 취햇음. 근데 요즘같았으먄 바로 미투각인데 내가 도대체 찌질이 내가 무슨 자신감인지모르겟는데 술김에 계단에서 그냥 기습 키스해버림 벽치기로  내 내면에 나도 언젠가 저 드라마나온것처럼 이쁜여자한테 벽치기로 키스하고싶다라는 마음이 있었나봄.

어쨋든 그렇게해서 진짜 내 인생 통틀어 가장이쁜여자와
  키스를 하게 됐고 2차 룸술집에서는 왕게임 산넘어산 등등 19금게임하면서 자연스레 키스도 많이하고 3차 노래방에서는 1시간동안 노래 1곡도 안부르고 키스 존나함. 

이렇게 마무리하고 집가서 자고 일어났는데 진짜 존나 행복하더라 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그 여자는 진짜 이뻣거든 그래서 내가 카톡으로 다시 만나자니까 좀 반응이 별로길래 그냥저냥하다가 복귀날이 다가와서 큰맘먹고 전화를 때림 그리고 단도직입적으로 군대에서 연락해도돼? 라고 물엇는데 된다고함

어쨋든 복귀하고 나는 이.좆되는 썰을 동기들에게 다 풀엇는데 그때 동기형이 수신영 전회기로 문자 보내보라는거임  진짜 이게 내 군생활 인생에서 가장 재밌고 오졋던 순간인데 내가 도저히 못 누르겟다니까 내 옆에자는애가 그냥 전송을 눌러버림 나는 존나 절규하고 그러지말라햇고 어쨋든 보내진거 그 생활관애들 단체로 조용히 전화오길기다리는데 시발 1분만에 전화가와서 단체로 오오오오옹 소리 존나지름 ㅋㅋㅋㅋㅋ 어쨋든 그렇게 서로 군대에서 전화하면서 연락하니까 자연스레 사귀게 되더라.
불침번때 몰래 전화하니까 시간도 순삭 ㅋㅋ
2월달에 짝에서 얘만나고 4월달에 말말출때 다시 만나기까지 2달동안 진짜 오로지전화 랜선연애만했는데도 나는 정말 행복했음. 드디어 4월10일이오고 얘랑 카페에서 만나서 서로 키스하고 그날바로 술먹고 모텔갓음 단연컨데 내 인생 최고의 섹스엿고 얘랑 말말출 7일동안 여러군대 놀러다니고 내 학교 구경도 시켜주고 벚꽃도같이보고(나는 씹 승자다 라는 생각했음 이때) 부산여행도 같이가서 깡통시장 구경도하고 물론 ㅅㅅ도햇지 1박2일이니까 이것또한 내 인생섹스임 ㅇㅇ

어쨋든 꿈만같던 말밀출이 끝나고 나는 부대로 복귀하고서 걔가 마음이 떠낫는지 연락도 뜸해지고 자연스럽게헤어짐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47839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55958
베스트 글 운영자 꼭 보시길... new 익명_83285083 2024.12.30 133
베스트 글 이 와중 정신 나간 것 같은 jtbc 뉴스룸 2 new 익명_82884610 2024.12.30 192
베스트 글 1학년 12반 이야기 new 익명_55914538 2024.12.30 104
111274 퀸 솔직히 몰랐던 사람 손들어보자 16 익명_43076580 2018.11.16 570
111273 수능본지가 언제냐 12 익명_65744123 2018.11.16 356
111272 번호따는 용기는 어떻게 만드냐? 17 익명_01242862 2018.11.16 551
111271 시@벌 머리 딱딱하게 굳었다 10 익명_75440306 2018.11.16 436
111270 웹페이지 제작 잘아는사람?????????? 18 익명_60251092 2018.11.16 357
111269 국민청원해서 효력본게 있긴함?? 10 익명_26583008 2018.11.16 434
111268 근데 여자들은 맘대로 행동하면 지가 좁될수도 있다는걸 모르는건가 7 익명_67017189 2018.11.16 504
111267 트럼프, 아베, 시진핑, 푸틴, 두테르테 같은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지도자가 8 익명_01074257 2018.11.16 340
111266 회사이직할때 이직하는회사에 그전회사를안쓰고 다른걸넣으면? 8 익명_95503121 2018.11.16 406
111265 어머니가 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 7 익명_89352670 2018.11.16 425
111264 언제부터 조중동 한국경제 찌라시가 소액 주주 보호함? 6 file 익명_53942286 2018.11.16 381
111263 진짜 개빡치네 ㅡㅡ 34 익명_43476416 2018.11.16 423
111262 19) 형들 여자들도 x꼬 빨리면 좋아해?? 17 익명_34270349 2018.11.16 1156
111261 극우 수꼴 친일파 건물주 자한당은 회복 가능하냐 42 file 익명_00230162 2018.11.16 286
111260 조별과제 같은 조 여자애한테 영화보자고 했다... 9 익명_03451224 2018.11.16 355
111259 군부심부리는거 이해안됨 9 익명_77197033 2018.11.16 305
111258 여자친구 페미 43 익명_11158392 2018.11.16 364
111257 173/59 말랐는데 뱃살이랑젖살 30 익명_44474254 2018.11.17 500
111256 아이폰 케이스 벗김 20 익명_01460279 2018.11.17 280
111255 이수역 폭행사건 여성 측 “앞으로 공식 계정 사용…지속적 관심·응원 부탁” 2 익명_11688803 2018.11.17 276
111254 이수역폭행사건 전말을 잘 안봤는데 36 익명_58832687 2018.11.17 262
111253 1차면접 떨어졌다고 개 지1랄발광하는 새1끼들 4 익명_24562314 2018.11.17 277
111252 형들 차알못인데 산타페vs쏘렌토 5 익명_01278078 2018.11.17 262
111251 논산 여교사 이쁜것같다. 부럽다 4 익명_22768846 2018.11.17 646
111250 여자 고민 좀 들어보거라 4 익명_21224890 2018.11.17 3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51 Next
/ 4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