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친구 중에 어린 동생 하나 있고 자기가 알바해서 둘이 살던 좀 가정사 복잡한 애가 있었는데
애들하고 얘 사정 알아서 용돈 모아서 조금 씩 도와주고 그러다가
친구 군대 갈 때 되가지고 어린 동생 맡길 곳도 없고
답이 없어서 우리 친구들끼리 부모님한테 얘기해가지고 한 달 씩 돌아가면서 봐주고 그랬는데
이번에 대학 간다고 연락왔네 캬.
벌써 12년 전 일인데 뭔가 아들 키워낸 거 같아서 뿌듯하누
고등학교 친구 중에 어린 동생 하나 있고 자기가 알바해서 둘이 살던 좀 가정사 복잡한 애가 있었는데
애들하고 얘 사정 알아서 용돈 모아서 조금 씩 도와주고 그러다가
친구 군대 갈 때 되가지고 어린 동생 맡길 곳도 없고
답이 없어서 우리 친구들끼리 부모님한테 얘기해가지고 한 달 씩 돌아가면서 봐주고 그랬는데
이번에 대학 간다고 연락왔네 캬.
벌써 12년 전 일인데 뭔가 아들 키워낸 거 같아서 뿌듯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