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현재 31.
4년제 지방대를 졸업하고 집근처 중소기업에서 1년간일하며, 작년 9월초 퇴사후 공부하다가 오랜만에 동네에 사는 동창을 만나
비트코인이라는걸 알게됏음
그 동창친구는 학창시절에는 그런친구가 아니엿는데 오랜만에 만낫더니 돈에 대한 탐욕이 많아보엿음.
그친구는 3d프린터관련사업을 하며 번돈으로 외국 국채?국체?를 몇개 보유하고있고 이제 비트코인을 본격적으로 투자해보려한다고 그당시 햇엇음.
나도 그전부터 비트코인이라는걸 그냥 스쳐들은적이 몇번잇어서 관심이 잇던지라
동창과 만난후 한달정도 후부터 (10월) 내 퇴직금포함 1천만원을 투자햇음. 1천만원이 자고일어나니까 1700만원이되어있엇음
이틀후에 부모님에게 맡겨둿던 돈 천만원과 내 적금을 깨서 총 2천만원정도를 더 투자.
중간에 여러가지 일이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수익금이 12월중순까지 한달반만에 103억까지 찍혓엇음.
이때로 돌아갈수있는 타임머신이 있다면 당장가서 내 손가락을 다 분질러놓고싶다......
1월부터 하락장이후에 내 나름의 분석으로 이코인저코인 넣었다 뺏다하다가 손실만 계속났고, 매일매일이 폐인이 되어가는 나를 보고 부모님이 너무 걱정을 하셔서 중견기업 이직에 성공해서근 1년간을 어플조차도 안보고 그냥 없는돈치고 열심히 일하고잇다.
그러다가 어제 회식후에 돈이 어떻게됏나궁금해서 어플설치하고 확인해봣는데. 지금 그 100억넘던 돈이 8억이되었음.ㅋㅋ
투자금 3천2백만원정도로 현손실을 빼고도 8억이면 남는장사를 했지만
당시 건물이며 집이며, 이리저리 알아보고 다녓던 나로써는 너무 아쉽다.
이 글보고 '나도코인이나해볼까?'라는 생각하는 사람잇을수잇는데 코인하지마라. 끝이다., 그냥.
( 1월인가 2월에 스샷해둿던게 앨범에 잇어서 올림 시바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