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7때부터 해서 나름 유럽축구좀 봤다 생각했는데
빅 클럽을 좋아하고 해외에 그 팀들 팬이 많은건 그들의 역사때문아니냐?
그들이 쌓아온 역사를 보고 그들의 역사를 소비하고 그들의 역사와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팬이 되는거지
스포츠 팬이라는게 다들 그런거 아니겠냐
그런 역사를 싹다 무시하고 고정멤버로 진행하는 슈퍼리그라는게 당연히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진행이 된다해도 흥행면에서도 의문이 들었고
그들이 강팀이 되고 그들지 지금처럼 최상위권 클럽이 된건 그들이 잘나서나 그들의 회장이 돈이 많아서가아니라
팬들과 구단임직원 모두가 만들어놓은 역사 덕분인데 그걸 한순간에 배반한다는 기분이 들어서 좀 그렇네
암튼 EPL 6개 구단 빠져도 직진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결론이 날지 궁금하기는 하네.
만약 슈퍼리그 창단되면 그 안에서만 유지될거 같은데
선수도 이적 금지 시킬거고 당연히.
그러면 결국 도태될거 같음
심지어 epl다 빠져서.. 흠.. 망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