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65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22살... 이지만 대학교 1학년이야

같이 다니는 대학 애들은 20살인데 뭔가 동갑친구처럼 편하진 않다

친한 중,고딩 애들도 다 군대가서 학교 빼면 거의 하루종일 혼자 있는거같아

 

나도 이제 내년 봄 쯤에 군대 가려고 해

 

근데 요즘따라 진짜 게임을 하든 뭘 하든 전혀 즐겁지가 않고

매일매일이 우울하다...

군대 때문인지, 아니면 만날 사람이 없어서인지 잘 모르겠어

 

그나마 친한 애들 휴가 나올 때 가끔 만나서 술 먹는거... 이게 거의 다 야

이제 애들 제대하면 내가 입대하고ㅋㅋ

 

주위에 여자도 딱히 없고 친구들이 여소 시켜준다 해도

그냥 군대 갔다와서 연애하는게 맞는거 같아서...

 

그래서 진짜 뭐라도 취미를 가져볼까... 뭐 할게 없나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인생이 재미 없을 때 뭘 하는게 좋을까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25849705 2018.12.02 23:17
    학창 시절 열심히든 아니든 공부해 대학에 들어 갔으면 대학에 있는 동아리도 들어가서 즐겨보고, 대학에 들어갔든 들어가지 않았든 친구들이나 모르는 사람이랑 술도 한 번 마셔보고 담배도 펴 보고 클럽도 한 번 가 보고 남들 하는 거 한 번씩 다 해 봐. 그리고서 대학이 안 좋다는 생각이 들거나 다른 꿈이 생기면 자퇴하거나 더 열심히 공부해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노력해 봐. 그래야 인생의 재미를 찾지, 그냥 "아 인생 노잼이네"하고 가만히 앉아있으면 어디서 신나고 재밌는 게 툭 하고 나오는 건 아닐 거 아냐. 여러 가지 경험해 보고 그중에서 기억에 남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10년 정도 열심히 파 봐. 그리고서 성공을 못했다면 포기해. 하지만 포기해도 이미 그 10년이란 순간 동안은 의미있고 재밌었으니까 난 나름 잘 살았다고 봐.
    0 0
  • 익명_24331041 2018.12.04 17:24
    봄에 가지말고 지금가새키야그럼
    쓸데없이 시간보내지말고 기말 끝나자마자 바로 가는걸로 해
    0 0
  • 익명_36285389 2021.08.08 18:46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4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22 익명_63088109 2022.07.02 159740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3 익명_83964249 2022.03.20 167919
112796 25만원 지원금을 줄게 아니라 1 new 익명_75990329 2025.05.20 63
112795 뱅앤올룹슨 이어폰 쓰는게이? 1 new 익명_63331482 2025.05.20 47
112794 심심해서 싸보는 노래글 1 new 익명_45034024 2025.05.20 40
112793 이것도 직장내 괴롭힘 아니냐? 2 new 익명_60897644 2025.05.20 52
112792 이번에 행복주택 당첨됐는데 1 new 익명_14614535 2025.05.20 50
112791 이직고민 1 new 익명_38177026 2025.05.20 40
112790 모바일 게임 광고제거하면 딱 광고 안나오는 모바일게임 없나 1 update 익명_90887001 2025.05.20 102
112789 터진다 익명_47208532 2025.05.19 112
112788 기축통화론, 호텔경제학 2 update 익명_28737657 2025.05.19 130
112787 이제 1억 모았다... 3 익명_54200706 2025.05.19 136
112786 일본 놀러가요 1 익명_16178968 2025.05.19 118
112785 그 아빠가 딸한테 장난쳤는데 딸이 무서워해서 1 익명_36497712 2025.05.19 110
112784 공장에서 짤리면 어느수준인건가...? 2 익명_61172164 2025.05.19 115
112783 보험금 질문 받는다. 4 update 익명_72139345 2025.05.19 99
112782 아오 티원 이해가 안가네 익명_98718794 2025.05.19 99
112781 드디어 동네에 써브웨이 들어왔다 1 익명_47022395 2025.05.19 89
112780 위닉스 제습기 쓰는 사람있나 2 익명_18705050 2025.05.19 89
112779 난 저번달에 아드님 나왔다. 1 update 익명_53911730 2025.05.19 85
112778 딩크족 난 별로임 ㅇㅇ 1 익명_62825757 2025.05.19 95
112777 요리 잘알 질문좀 2 update 익명_02661503 2025.05.19 84
112776 팀이 진거 가지고 드립 친 놈한테 책임을 묻는게 정상적임? 1 익명_12493079 2025.05.19 89
112775 망할 헬린이들 익명_87023262 2025.05.19 84
112774 편의점 알바생이 겁나게 귀여워따 익명_90865377 2025.05.19 88
112773 행복 익명_07905655 2025.05.18 151
112772 ㅅㅂ... 익명_28339912 2025.05.18 1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12 Next
/ 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