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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끄럽지만 술 못먹고 놀줄몰라서...
나이트 한번도 못가봄.. 친구들 이야기들어보면 뭐
정말 뻔한 목적의 장소더라구^^

근데 결혼생각하는 지금여친이랑이야기하는데
자긴 언니들이랑 나이트3번 가봤다 하데.
난 몰랐는데 가면 그언니들이랑 같이 남자들있는 방에 가는게 아니고 막 웨이터들이 끌고가서 혼자서도 그 방에 들어갔다 그냥나오고 즉 부킹을 했었데.

난 한번쯤은 궁금하니 가보겠지만 3번이나 가본건 어떤건지 판단이 안서. 얼굴도 객관적으로 이뻐서(사실이긴해) 자긴 나이트가면 웨이터들이 가만 안둔다고...

그 후론 피곤해서 안간다고 하는데...이정도는 젊은시절 가볼만한 횟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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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84301721 2021.04.23 17:35
    적게 간 듯... 뒤에 0을 몇개 빼고 얘기한거 일지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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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99411202 2021.04.23 17:35
    윗댓처럼 적게말했거나 아님 떳떳해서 사실대로 다 ㅁ말했거나 둘중하나지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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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79910060 2021.04.23 17:36
    섹파,동거도아니고 나이트 3번인데 엄청 찌질한듯.
    근데 한번 그렇게 찝찝한 생각들면 그거 떨치기 힘들지

    너 인생과 여친 인생을 분리해. 그리고 존중해줘.
    범법을 저지른것도 아니고 충분히 호기심에 혹은 언니들에 이끌려 가 볼 수 있는 횟수인데
    그것 마저 존중 못하고 너 인생 기준에 맞추면
    앞으로 가장 스트레스 받고 힘들 사람은 다름아닌 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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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12498706 2021.04.23 17:36
    결혼 앞뒀으면 나이도 어느정도 있을텐데
    애도 아니고 뭐 그런거에 연연하십니까
    어렸을 때 호기심에 클럽, 나이트 가볼수도 있는거고 가서 뭘 했건 지금 안다니면 되는거지
    작성자님도 예비신부한테 말하지 못할 과거 하나쯤은 있을거아니에요
    0 0
  • 익명_16995025 2021.04.23 17:36
    08년도부터 09년까지 1년동안 주말내내 나이트 다니고, 군대 전역하고 2년동안 클럽도 자주 갔는데
    나는 진짜 춤추고 놀려고 간 거라, 별로 아무렇지도 않음.
    사람은 생각하기 나름이야.
    나이트는 술 먹고 여자 자빠뜨릴려고 가는 곳이다 하면 그런 곳이 되는 거고
    그냥 춤추고 즐기는 곳이다 하면 노는 공간이 되는 거임
    그리고 생각보다 나이트나 클럽에서 술 먹고 원나잇 하는 애들 되게 드물다.
    하는 애들만 하는 거야 원나잇은..
    내 친구 두명 나름 잘생겼다는 소리 듣고 다니는 애들인데
    걔네가 1년동안 작정하고 여자랑 원나잇 하려고 나이트만 다녔거든?
    신기하게도 매번 원나잇은 성공했어
    근데 매번 10명중 9명은 거절하더라
    결국 남은 10명 중 1명의 여자는 같은 마음을 가지고 온 애들일 뿐이야
    너의 시선이라면 등산, 동호회, 스터디그룹도 마찬가지겠지
    너가 못 놀아봤다고 이상한 장소라고 규정짓는 건 진짜 바보같은 짓이고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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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12890259 2021.04.24 00:42

    그런 목적으로 갔으면 뭐 어쩔라고? 나이트 안가본 사람찾기가 힘들지 그런거 다거르면 누굴만날라고 사람이어떤지봐야지 나이트간걸로 지레 판단하지말고 눈으로 보고 느낀것만 판단해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5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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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18029797 2021.04.24 11:39

    그냥 신경도 쓰지마 뭐ㅜ별거 아니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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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69572006 2021.04.25 07:51

    와이프될 분도 성욕있고 젊은 여인인데...당연하다면 당연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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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36284127 2021.04.26 00:57
    걍 니 마음에 안들면 헤어져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2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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