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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인서울대학 학점 4.1 토익980 오픽AL

자격증 無 경력無 

 

경험삼아 중소기업 들어갔는데

뭔가 바닥을 들어간 느낌이라서 첫출근하고 굉장히 망설여 지네요.

업계특성상 거의 매일 야근, 공휴일에도 일나오고, 주말에도 일 가끔 나온다 하고

집도 멀어서 출퇴근 왕복 4-5시간.

연봉 2500, 일하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 같은데

일이 많으니까 대화할 시간도 없고 모니터 뚫어져라 쳐다만 보네요.

회사 사람들도 일많다고...힘들거라고 얘기하고 ㅋㅋ신입한테 일 많고 힘들다고 얘기 할 정도면 도데체 얼마나 힘든건지.

 

여기를 다녀봐야되나; 뭐랄까 진짜 인터넷에서만 듣던 정말 빡쎈 한국의 중소기업이라서

여길 잘 견디면서 다닐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잘못들어온걸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제 스펙이면 그냥 닥치고 다녀야될지...너무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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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65715772 2018.12.04 00:25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연봉2500 아깝네요. 첫직장이 정말 중요한데..
    매일 야근이면 최저시급도 안될텐데 그시간이면 차라리 맥도날드가 돈을 더 벌겠네요
    0 0
  • 익명_19306724 2018.12.04 00:27
    네 저도 편의점이 나을것 같다 싶겠더라구요 연봉이.

    연봉을 이정도 줄거라고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최소 3000정도 생각했는데 깜짝놀랐네요
    0 0
  • 익명_46745845 2018.12.04 00:27
    스펙이 전혀 안꿀리는데 왜 그런데 갔냐.
    학점 오지고, 토익도 쩌네.

    출퇴근 5시간도 말도 안되고...
    경험삼아 한달 다니면서 다른 회사 계속 면접 봐라.
    야근 하고 퇴근하면 도대체 몇시에 집에 들어가는거야?
    0 0
  • 익명_19306724 2018.12.04 00:27
    요즘 취업이 어렵고 이제 취준생생활 빨리접으려고 일단 지원했는데

    정말 수습기간만 다니고 다른곳에 면접을 봐야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0 0
  • 익명_53793262 2018.12.04 00:27
    애초에 스펙을 잘못적엇네 그정도 스펙인데 중소를 지원했다고? 구라치지말구 제대로적어요
    0 0
  • 익명_86122809 2018.12.04 00:27
    가지마 어차피 1년미만은 어디가도 근성없다고 욕만먹어 저기는 알바기준으로 봐도 너무 열악하다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가는건 쉬워도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가는건 극소수일거다.
    대충 나이30까진 최저생계유지하는차원에서 알바만 하더라도 좋은조건 노려보고
    서른 넘어서도 안되면 그때부터 중소기업체념하고 들어가는거.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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