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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나 주변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도

인사치레정도만 얘기하는 수준.

 

더이상 친해질수가없다..

대학생때도 소개팅 몇번햇다가

여자애가 나한테 관심이잇어서 이것저것 많이얘기해주고 

관심갖어줬는데

내가 말이 없어서 그런지 항상 마지막엔 

근데 오빤 왜이렇게 말이없어? 

이런말들 자주 들엇고

 

지금 회사다니는 순간에도

남자동료들이나 여자동료들 상관없이

첨에 말을 먼저 걸어와도

내가 리액션도 별로 없고 질문도 안하고 시시콜콜한 농담도 안하고

이러니까 다들 나한테서 멀어져가는게 보인다..  

 

도대체 왜 나는 상대방한테 그렇게도 할말이 없을까..

궁금한것도없고 도대체 무슨말을 해야될지 모르겟음

그리고 난 딱 할말만 딱하고 마는 스타일이야.. ㅠ

 

내가 학창시절엔 도대체 친구들하고 어떻게 친해졌었는지도 기억이안나 ㅠ... 

다행히 지금만나는 여친은 3년정도됏는데

여친이 혼자 말을 졀라 많이하는 스타일이라서

내가 평소에 걍 얘기 가만히 들어주는 스타일임.. 

이런 스타일의 다른 여자 만나기 힘들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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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01089509 2018.12.04 20:45
    여자친구 있으면서 실패란 말을 하면
    여자친구가 서운해 하겄다 야
    0 0
  • 익명_24079658 2018.12.04 20:45
    짚신도 짝이 다 있더라~
    0 0
  • 익명_74186457 2018.12.04 20:45
    그깟 말주변이 뭐시 중하다고....
    몸의 대화만 잘하시면 됩니다.
    0 0
  • 익명_44161757 2018.12.04 23:20

    여자친구 있으면서 ㅋㅋㅋㅋㅋ 

    여자만나기 "항상" 실패한다는 뭐냐?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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