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게 일단 섹파 최적의 조건인건 다들 알겠지
외모도 이쁘장한 편임 좀 말랐지만
근데 진짜 이년 문제가 뭐냐면
조오오온나 무기력하다
항상 톡 오는 내용이
'오늘은 직장에서 이래서 힘들다' '오늘 어디가야 되는데 가기 싫어 귀찮아' '추워' 어쩌고 저쩌고
불평도 아니고 뭔 말만하면 푸념이나 처지는 소리만 지껄여댐
그래도 내가 오늘와라 하면 오고 떡칠 때 시키는대로 다해서 적당히 톡으로 비위 맞춰주면서 살고있다 시발
혹여 연애할 땐 이런 년은 꼭 피해라 ...
어느 날 얘가 섹스 끝나고 사귀자고 할까봐 존나 무섭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