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cm 30초 6개월 백수
1월 말 다이어트약 처방 89킬로그램으로 시작
약먹으니 배 안고픔...의사 권유대로 오후에 약 먹고 바나나와 땅콩을 섭취..
세로토닌 증가로 굶고 돈 없는데도 행복을 느끼는 기적이 일어남...
운동은 아직 팔굽혀펴기만 조금 깔짝...
히어로즈3 다운받은 후 한달 게임...
2월말 새 약 처방받으며 몸무게 확인 88이었던게 83으로 줄어있음....
예상보다 잘 빠짐...(일요일 부모님과 2끼먹고 월 수 점심밥 가끔 금요일도)
또 히어로즈3로 3월말까지.... 무려 78까지 빠짐.. 10키로 감량
(이때쯤부터 과체중이었을때보다 주변에 어른들 외모칭찬 자주가는 마트 아가씨들 눈빛이 그...20대 초때 받은 그 눈빛으로 변하기 시작...
친누나의 칭찬이 늘었고 옷도 몇 벌 선물받음..안 맞던 예비군복이 현역때처럼 잘 맞음...외출이 즐거움)
....3말4월초들어 번호는 안 따였지만...그 ... 대학생이나 직딩 여자들의 지하철이나 버스 ...스킨쉽 및 빈번한 눈빛 끼부리기??(머리칼 넘기면서 지근이 보는..?) 88시절보다 4~5배 늘음 자꾸 엉덩이나 어깨 가슴을 나에게 부딪혀 오고 눈앞에서 고의적으로 왔다갔다하는 여자들이 많아짐..
째려보거나 힘 팍 주는 커플 남자애들도 생기고... 4개월동안 가슴펌핑 및 팔도 단단하게 운동해둬서 핏도 삼..
4월 말 현재 73킬로그램..담달부터 pt 헬스장 끊고 유명한 여 트레이너에게
조져질 예정..프로틴 사둠... 발기도 아주 잘 되고 이제 약없이도 식단조절이 가능해진 단계... 목표는 67킬로까지 빼고 몸 상병때처럼 만들어 해운대 가는것... 20초 부드럽고 탱탱한 긴 생머리 여자친구 사귀는 것..
P.s 백수라고 놀지만은 않았다만....물류창고 인형탈 전단지 모델하우스...
가는 곳마다 이모뻘 여성분들에게 인기만점! 인것 같다... 흐음...
다들 4월 마무리 잘 하고.. 지난 4개월 동안의 결과 및 뻘글 읽어줘 고마워
(섹??파?? 도 있었어...걸려서 끝났지만.. ㅠ)
김짤러 남녀들 우리 몸부터 조지장!! 힘내
돈이나 지위보단 일단 건강하고 아름다운게 우선이야 알지??
형 체중이 저랑 똑같으셔서 여쭤보는데 다이어트 약처방은 어디서 받으시나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