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때 왕따 당한후로
내성적이고 눈치보이는 성격으로 변하고
은둔생활 중..
부모님이 잘사는게 아니라 취업준비 잘해야하는데
가끔 현자타임이 온다..
재밌는 인생도 아니고 하루하루 꾸역꾸역 밥먹고 게임하고 취준하고 알바하고
그렇게 취업하면 이 생활의 반복일텐데
살 이유가 있나 그런생각이 요즘 든다.
내가 일만하는 개돼지인가
부모님생각해서 평범하게 살아보려고 하는데
이미 몸속 도파민 엔돌핀 세로토닌 뭐 이런 향정신성물질의 대사시스템이 망가진건지
행복했던 적이 최근 5년간 한번도 없는것 같다
취업하고 정신병원 다녀보면 좀 괜찮아지려나
딸도 안친지 1년이 넘어가네 치면 현자타임이 너무 심해서..
그거때문에 성격이 바꼈지
냉정하게 말해 핑계 아니나
좋은 마음으로 안된다면 세상을 줫같은 마음으로 보고 살아라
실상은 다 뭐 죧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