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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2 21:42

졷같은 농부새끼들

조회 수 352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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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지으면 정부에서 지원금 나오니까 

농산물 가격 폭락하면 그냥 버림 ㅋㅋ

 

무료로 가져가세요 하면 졸라 배아프니까 

그러긴 죽어도 싫음 ㅋㅋ 

 

그러면서 졸라 불쌍한척 티비 나와서 손해 보고 팔아야 하니까 

그냥 버리는게 나아요

이지랄 ㅋㅋ 

 

솔찍히 가만 보면 시골인심이 더 야박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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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34744275BEST 2021.05.02 21:59
    농부욕할게 아니라 중간 유통들을 욕해야지 ㅋ
    저거 버리는건
    수확할때 드는 비용이 수확해서 파는 비용보다 더 나오니까 버리는거지
    3 -1
  • 익명_51209052BEST 2021.05.03 08:21
    난 이런 개소리 하는 새끼들 보면 어이가 없음
    무슨 벤츠를 끌고 다녀?
    이딴 새끼 말 듣고 귀농 하면 떼부자 되겠네 ㅋㅋㅋㅋ
    3 0
  • 익명_51916914BEST 2021.05.02 23:39

    다른 일반 농지는 모르겠지만 제주도는 도내에서 소비가 많지 않아서(인구도 적고 건너건너 다 농사짓고 마을사람들 이것저것 다들 농사지어서 수확때 되면 서로서로 나눠주고 받고 함)
    그래서 육지로 보내야되는데 큰 트레일러차 하나 서울 가락시장에 보내는게 150만원이 듦.(부모님 제주도에서 농사하심)
    수확하는 인건비+운송비+가락시장경매 후 경매장 수수료+밭세+씨앗 사고 묘종키우고 옮겨심고 약치고 물주고 등등
    순전히 내가 일하는건 공짜로 한다고 쳐도, 팔아서 돈이 안되기때문(농사안짓고 노가다를 뛰면 돈을 벌겠지..이런 기회비용 없다고 친다는소리)
    시세가 싸면 다 팔아도 농사 시작전 통장잔고보다 적어짐..농사짓는시간에 나가서 노가다를 뛰어도 농사 시작전 통장잔고보다 올라갈건데 그게 안된다는 말임.

    그래서 그냥 트랙터로 밭 갈아버리는게 나음.. 저런 큰 포대에 담아논건 수확해놨다가 시세좀 좋아지면 팔려고 한건데 시세가 안올라서 방치되거나 버리는거임.
    그리고 남들이 가져가는게 배아픈게 아니라 남들이 공짜로 가져가면 지금 팔고있는 것들도 더 안팔려서 시세가 또 똥망이됨.

    그냥 소비자 입장에서는 공짜로 무야호지만 농민입장에선 농민들 더 죽는꼴임.
    그리고 국가에서나오는 보조금등을 받으면 거기서 나온 물건은 팔면 안되는것임.

    지원금도 뭐 부자만들어주는 지원금이 아니라 진짜로 '지원' 정도임.. 시세보다 더 높게 쳐주면서 돈벌게 해주면 누가 파냐 그냥다 지원금받지

    2 0
  • 익명_34744275 2021.05.02 21:59
    농부욕할게 아니라 중간 유통들을 욕해야지 ㅋ
    저거 버리는건
    수확할때 드는 비용이 수확해서 파는 비용보다 더 나오니까 버리는거지
    3 -1
  • 익명_36314410 2021.05.02 22:11

    무청만 쓰는데는 무는 원래 안써서 버리거나 가져가라하던데 그런걸수도있지

    0 0
  • 익명_74959288 2021.05.02 22:50
    시장경제
    0 0
  • 익명_53401141 2021.05.02 22:57

    저걸 싸게 풀면 유통비용 못 건지는 건 둘째고 시장가격이 더 떨어지기 때문에 버린다고 하더라. 

    그렇다고 농사꾼들이 손해 보는 건 아님. 5번 농사 지어서 한번만 풍년 들면 한방에 커버되고 벤츠 끌고 다닐 수 있다 함. 물론 땅 10만평 이상되는 대농들 얘기지만.

    0 0
  • 익명_51209052 2021.05.03 08:21
    난 이런 개소리 하는 새끼들 보면 어이가 없음
    무슨 벤츠를 끌고 다녀?
    이딴 새끼 말 듣고 귀농 하면 떼부자 되겠네 ㅋㅋㅋㅋ
    3 0
  • 익명_53401141 2021.05.02 23:04

    그리고 농산물 가장 비싼 곳이 어딘가 하면 밭 옆에서 좌판 깔고 파는게 제일 비싸다. 싱싱하기라도 하니 그거 보고 산다고 위로하지만 실상은 매일 아침 도매상에서 팔 거리를 갖다주는 곳도 많다.

    소비자들이 도매상에 넘기는 가격을 요구하지 않고 다만 슈퍼에서 파는 가격보다는 싼 걸 원하는데 도매상에 넘길 때는 제 가격에 팔고 직거래 한다고 할때는 알아서 바가지 씌우고, 농사꾼들 대부분이 그렇더라

    0 0
  • 익명_51209052 2021.05.03 08:24
    이새끼 뭐지? 뭐하는 놈인데 이렇게 허위 사실을 말하고 다니는거지?
    0 0
  • 익명_51916914 2021.05.02 23:39

    다른 일반 농지는 모르겠지만 제주도는 도내에서 소비가 많지 않아서(인구도 적고 건너건너 다 농사짓고 마을사람들 이것저것 다들 농사지어서 수확때 되면 서로서로 나눠주고 받고 함)
    그래서 육지로 보내야되는데 큰 트레일러차 하나 서울 가락시장에 보내는게 150만원이 듦.(부모님 제주도에서 농사하심)
    수확하는 인건비+운송비+가락시장경매 후 경매장 수수료+밭세+씨앗 사고 묘종키우고 옮겨심고 약치고 물주고 등등
    순전히 내가 일하는건 공짜로 한다고 쳐도, 팔아서 돈이 안되기때문(농사안짓고 노가다를 뛰면 돈을 벌겠지..이런 기회비용 없다고 친다는소리)
    시세가 싸면 다 팔아도 농사 시작전 통장잔고보다 적어짐..농사짓는시간에 나가서 노가다를 뛰어도 농사 시작전 통장잔고보다 올라갈건데 그게 안된다는 말임.

    그래서 그냥 트랙터로 밭 갈아버리는게 나음.. 저런 큰 포대에 담아논건 수확해놨다가 시세좀 좋아지면 팔려고 한건데 시세가 안올라서 방치되거나 버리는거임.
    그리고 남들이 가져가는게 배아픈게 아니라 남들이 공짜로 가져가면 지금 팔고있는 것들도 더 안팔려서 시세가 또 똥망이됨.

    그냥 소비자 입장에서는 공짜로 무야호지만 농민입장에선 농민들 더 죽는꼴임.
    그리고 국가에서나오는 보조금등을 받으면 거기서 나온 물건은 팔면 안되는것임.

    지원금도 뭐 부자만들어주는 지원금이 아니라 진짜로 '지원' 정도임.. 시세보다 더 높게 쳐주면서 돈벌게 해주면 누가 파냐 그냥다 지원금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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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28857676 2021.05.03 01:30

    ㅋㅋ

    0 0
  • 익명_47022340 2021.05.03 08:17

    우리나라는 유통구조가 문제임

    0 0
  • 익명_45622852 2021.05.03 20:59

    임마 사고가 이상이네 문제 식별이 안되네

    0 0
  • 익명_87929872 2021.05.05 07:57

    그래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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