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게하는 김짤인인데 가게 넘겼거든
건물주분은 진짜 좋으셔. 한40대초반으로 보이고 좀 통통하니 엄청 착하심. 성격도 엄청 온순하고.
무역업 하나 하고있데. 오늘 우리가게 산사람이랑 계약 다시하러 오셨는데 와이프분도 오셨더라고
난 와이프분은 한번도 못봤음. 사장님이 와이프 선물로 사주신거야 건물. 월세도 와이프 통장으로 들어감
근데 와이프도 30대 중반 같아보이는데 진짜 미녀더라..ㅋㅋㅋ 와이프도 엄청 착해보여 성격모난거 같지도 않고
전에 내가 월세낸줄 알고 까먹고있다가 한달치 안냈더라고. 그거 말도 안하고 있었음. 나중에 세무사가 왜 월세 안냈냐고 해서
건물주분한테 죄송하다고 연락드리고 바로 냈지..
뭐 서로 성격이 좋으니 만나고 결혼했겠지.
진짜 여자는 성격좋고 얼굴이쁘면 고시 행시 그 이상일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
역시 조물주 위 건물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