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6개월 서울에서 회사 다니고 있다
회사는 중견기업인데 제품 1개가 너무 유명해서 사람들이 알기로는 대기업급으로 알고 있다
연봉은 세후 4200정도
직무는 홍보 마케팅쪽인데 다른 직무에 비해 이직하기 좋다
문제는 얼마전에 경찰 최종합격해서 12월 말에 들어가야한다.
고향은 지방인데 고향 바로 옆 동네로 차로 빠르면 10분 거리에서 근무하는거다.
서울에 친구도 별로 없고 고향 가서 일하고 싶은데 문돌이라 할 것은 없고 그래서 어떻게 서울 왔는데..
경찰 막상 가자하니 박봉에 요즘 사건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안 가고 지금 여기 다니자니 먼 훗날에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서울에서 어떻게 결혼하고 집사지..
후 어떻게 하냐
빨리 결정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