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스로 페미라고 한 지는 벌써 4년 정도 된 듯
일단 누나 스펙
중,고,대 모두 외국에서 졸업 + 대학 졸업 후 몇개월만에 셀*** 취직 (현재는 대리 달고나서 외국계 제약으로 이직)
자 그럼 누나의 업적을 알아보자
1. 이대 ㅈㄴ 혐오
회사에서 만나건 다른 곳에서 만나건 이대는 프라이드 오진다고 개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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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작년 학교에 강연 온 남꼴페미 극딜
재작년에 학교 와가지고 한다는 소리가 '강자를 향한 혐오는 있을 수 없으므로 남혐도 없다' 이런 소리 2시간 동안 지껄인 물소하나 있었는데 이 얘기 전해주자 누나 왈
"꼬추 떼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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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남자만 군대 가야한다던 사촌누나 (친누나한텐 동생) 논리로 처바름
외할아버지 장례식에서 뜬금없이 여자가 군대를 왜 가냐고 ㅈㄹㅈㄹ하다가 누나가 군대 안 가면 감사한 줄 알으라고 일갈. 이모 순간 발끈할뻔했으나 엄마가 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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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자기는 외국에서 페미니즘에 대해 제대로 공부 했고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사람이니 페미니스트라고 함 한국 페미는 메갈 + 남혐이지 페미가 절대 아니라고...
어케 끝낼지 모르겠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제대로된 이퀄리즘을 실천하시는 분이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