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은 대학교에서 만났다.
여자친구는 교환학생인데 .. 처음에는 부자인줄 몰랐어.. 그냥 내가 학생 과 회장인데, 우리과 교환학생으로 잘 챙겨주다 보니까 내가 가지고 있던 편견들도 없어지고 애가 착하고 또 엄청 귀엽게 이쁘게? 생겼어 .. 근데 개가 먼저 고백해줘서 사귀게 됐는데..
데이트 할때마다 자기가 내고, 대화를 해보니까 아 얘가 진짜 부자구나 .. 진짜 상상할수 없는 부자 ? 같았어 아빠가 홍콩에서 부동산 사업을 하시더라고..
그걸 언제느꼈냐면 .. 나는 백일때 그냥 구찌 향수 액 십만원가량.. 편지 써줬는데 얘가 내가 저번에 백팩사야겠다고 지나가듯이 한말이 있는데 250만원가량? 하는 톰브라운 백팩? 을 사온거야.. 솔직히 좋은거보다는 뭔가 기분을 형용못하겠는데..음..이상했어 뭔가 내 선물이 부끄럽더라고 .. 그리고 해외여행을 가자는거야 근데 .. 내 의사도 묻지 않고 이미 프랑스 비행기 티켓을 예약 했더라, 자기가 다 낸다고 걱정말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했었어. 나도 방학때 딱히 계획없기도 했고 공부말고눈 해외여행을 가본적이 없어서 알겠다고 했지.. 그리고 이 여행에서 내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것들을 해보곤 했었어
아 쓸려니까 너무 길어진다.. 좀쉬다가 쓸게 반응 없으면 걍 안쓰고 , 마지막에 여러가지 사진들도 얼굴가리고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