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중순 상근예비역 배정을 받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의대 지망 재수생이였는데.. 올 수능 마지막 과탐과목에서 낭패를 봐서...
아버지 사업에 맞춰서 지거국 전자계열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실 이거 마저 떨어지면 그냥 지방사립대 전자과를 가겠지요(물론 아버지덕에 취업은 문제가 없습니다만,,)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반드시 의대를 가고싶은데
내년에 10월 상근으로 입대하게 되면 훈련소 문제로 내년 수능응시는 불가합니다.
상근을 버리고 삼반수를 하는게 맞을까요? 상근 복무를 하면서 수능 준비를 하는게 맞을까요(나이로 따지면 사수,오수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