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커플이구 둘다 알바하거나 안하거나 비슷함
그런데 항상 내가 더 많이냄.
그런데 이런거에 내가 뭐어쩌고 하고싶지는 않음
그런데 여자친구의 태도에 가끔 신경쓰이고 짜증이남
일찍봐서 1박2일로 만났다 치면
점심 내가냄
카페 여자친구
코노,피시방 등 저렴한 비용 내가 냄
모텔비 내가냄
저녁 내가냄
------------ 여기까진 내가 진짜 다 냈잖아? 그런데..
다음날 점심 내가냄
카페 여자친구
자잘한 저렴한 비용 내가냄
저녁 여자친구
이러거든? 그런데 꼭
여자친구가
저녁 저거 쏠때 "내가 사줄게~" "내가 쏜다! " 이러는데
왤케 짜증나지?
당연히 내야하는거 아님??
그러면서 나는 오빠한테 돈쓰는거 안아깝다는데
글쓰면서도 갑자기 열받네
그럼 돈좀 알아서 척척내보던가
나는 지금 알바안해서 돈도 없는데
알바 하는애가 뻔히 알면서 돈 찔끔내면서
가끔 한번사면 그렇게 내가 쏜다~ 내가 산다~ 하면서 이러지?
그러면서 은근슬쩍 내는거에 대해 얘기 하다보면
"내가 돈안내? " 이러는데
솔직하게 계산적으로
계산해 보면 내가 8만원정도 쓰고 너는 3만원정도 내
이렇게 말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