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27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저희 친형 얘기인데 친형이 지금 3~4년된 여친이랑 결혼할생각이었는데

 

이 여친이란 분이 어릴때 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면서 자기 동생과 언니는 엄마가 대리고 가고 자기 혼자 친할머니와 할아버지 손에서 컷다고합니다.

 

이 여친분의 친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식당 건물 주인이었는데 나이가 있다보니 이 식당을 여친분 엄마한테 물려주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친분의 엄마는 빚이있어 식당을 통째로 날려먹게되고 그 얘기를 친할머니와 할아버지로부터 들어 여친과 여친분의 엄마간에 사이가 안좋았다고합니다.

 

그렇게 아예 얘기도안하고 연을 끊었다고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 께서는 그래도 아무리 연을 끊었다 하더라도 가족은 가족이다! 멀쩡히 살아계시는 부모가 있는데 두사람다 돌아가신것도 아니고 어머니라도 살아계시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를 결혼식에 대리고 올수가있냐? 

 

아무리 둘이 행복해 하려고하는 결혼식이다 하더라도 결혼보내는 자식들의 부모들도 체면이 있다.

 

이얘기가 지금 저희 부모님쪽 의견이었습니다.

 

여기서 갈등이생겨버려서 다툼이 발생하다가 이번에는 친형이 저희 부모님과 연을 끊겠다고합니다.

 

지금 이사건 이후로 친형은 부모님께 전화를 일저히 소통을 차단해버렸습니다.

 

지금 한달 가깝게 친형과 부모님의 대화가없습니다 

 

형님들 생각은 어떤가요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12637583 2018.12.16 03:33
    니 부모가 세상 현실을 모른거다.
    부모님을 설득해라.
    0 0
  • 익명_54329675 2018.12.16 03:34
    천륜인 가족과의 연을 끊었는데

    나중에 니가 결혼생활할때도 너랑 사이가 조금만 틀어져도 갈라설수도있다

    자식들은 결국 그 부모가 하는걸 답습한다.
    0 0
  • 익명_19333400 2018.12.16 11:30
    니 부모가 세상 현실을 모른거다.
    부모님을 설득해라.
    에휴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49320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57388
111457 타로카드로 보는 신년운세 newfile 익명_07955008 2025.01.11 45
111456 설날에 new 익명_06495903 2025.01.11 80
111455 ㅡㅡ new 익명_52535527 2025.01.11 74
111454 설 상여 보통 설 전에 받음 아님 이후에 받음? 2 update 익명_11252588 2025.01.10 152
111453 금요일이당 1 update 익명_15813932 2025.01.10 142
111452 김짤...그만할때된것같다;; 8 update 익명_68921744 2025.01.09 457
111451 지금 양자들어갈 타이밍일까? 1 update 익명_37144981 2025.01.09 261
111450 컴퓨터 좀 안다 하는 형들 이거 왜 그러는지 알려주셈 4 익명_85838771 2025.01.09 260
111449 형님들 월세 전세 고민입니다 2 update 익명_63825484 2025.01.09 253
111448 금딸이 필요하구나 2 익명_29462197 2025.01.09 317
111447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5 익명_57012238 2025.01.09 275
111446 박정훈대령님 판결 익명_11284320 2025.01.09 248
111445 간사한 마음인걸까 3 1 익명_45955959 2025.01.09 247
111444 예비군 동대 본부 요원 좋은거임? 2 익명_16452103 2025.01.09 246
111443 오겜2 또 궁금증, 노스포 2 익명_56917796 2025.01.09 251
111442 인테리어 시공 후 결로 및 곰팡이 발생 ㅠㅠ 전문가계십니까? 3 익명_45023840 2025.01.09 266
111441 밑에 직원 부를 때 2 익명_69562887 2025.01.09 251
111440 부모님이 위 내시경 검진 받다가 조직검사 권유받아서 하셨는데.. 2 익명_56013573 2025.01.09 257
111439 이거... 건강보험료 조금 억울한데 조금 아는형들 있을까? 2 익명_53888951 2025.01.09 243
111438 당근도 내 관심사 위주로 추천해줌?? 1 익명_72047663 2025.01.09 237
111437 '좋은게 좋은거야'라는말은 1 익명_00691291 2025.01.09 237
111436 30년넘게 침대생활안했는데 일본캡슐호텔처럼 장농에다가 매트놓고 지내면 별로인가요? 2 익명_37826924 2025.01.09 247
111435 ESTJ 이 4가지 없는 놈들아 2 익명_55470400 2025.01.09 247
111434 파워 P인 친구들이랑 다신 여행안간다 다짐했엇는데 3 익명_21353549 2025.01.09 354
111433 ㅋㅋㅋㅋㅋ 익명_11733842 2025.01.08 3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59 Next
/ 4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