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민주주의 국가의 형태가 특히나 개인이 타고난 것에 대한 인정도가 높음.

가령 외모지상주의라고 비판 받는 외모라든지, 아니면 그 외에 노래를 잘 한다든지, 그림을 잘 그린다든지 하는 텔런트 같은 거.

민주주의가 이러한 개인 요소를 직접적으로 중시한다. 라는 건 아니지만 민주주의-자유주의 형태의 국가는 시간이 흐를 수록

그러한 문화 풍조를 불러 일으키게 끔 되어 있음.

 

반대로 사회주의-공산주의는 개인 재능에 대한 중시 정도가 낮음.

물론 없는 건 아님 인간에겐 심미성이라는 본능이 있어서 여전히 아름다운 사람이 많은 이점을 가지는 것이 사실

그러나 민주주의 형태보다는 훨씬 덜하다는거.

 

따라서 보면 페미니즘이 추구하는 가치는 사실 민주주의 국가에는 부합하지 않음. 지나친 모순을 품고 있어서

정 원한다면 소련을 부활시켜서 거기에 적합한 법률형태로 정착 시키는 것은 가능함. 사회 모순이 심화되진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