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하느라 2주동안 5번 댕겼는데
25살정도 되보이는? 마스크껴서 눈만보임. 아무튼 첫날부터 간호사가 아프냐고 토닥토닥해주고
손목부분 문신도 보고 셋째날인가 얼굴봤는데 귀염상이라(가슴이큼 9할) 들이대면 넘어올거 같아서
드립 좀 치면서 얘기하다가 친해졌는데
아까 치료 다 끝나고 치과졸업이라 난중에 밥한번 먹자고 전번 알려달라니까
타이즈 장갑벗고 손가락 쫙 피더니 반지 보여주네 ㅋㅋㅋㅋ
그러면서 전번 주는건 또 뭔데 ㅋㅋㅋㅋ
아무튼 신경치료 개같은거 끝나서 후련하다
아픈거 가라앉으면 만남 후기쓰러 다시 올게
홈런가능성 80%이상본다
감기 조심들해라
조무사로 신분세탁한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