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버틸려고 안가는게 아니고 20대 초반엔 대학이다 여자친구 만나다 바람 맞고 매달리다 못가고 중반엔 돈벌어서 집 돕다가 결국 내 빚이 300이 넘어가지고 2018년도 결국 남은거라곤 집 나와서 연 끊고 가족도 없는 삶에 방세 60에 군대는 아직 가지도 않았고 여자친구랑 연애한답시고 돈은 계속 나가고 일하다 허리도 너무 안좋아지고 천식에 디스크에 이게 삶이 맞나 싶다. 군대도 안가니 대출도 안돼, 그렇다고 일자리도 알바마져 20대 후반에 군대 안갔다와서 안돼
되는게 없구나 19년도에 재검 받아보기는 하는데 혹시 재검 받을 때 병원가서 서류 뭐뭐 때야해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