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그냥 ㅈ집으로만 보는 건 아니지만
정말 내 파트너라는 생각으로 마음 속에 있는 온갖 철학이나 문화에 대한 감상, 미래에 대한 예측, 과거에 대한 후회나 한탄 같은 걸 풀어 놨을 때 지금 내 여자친구가 그냥 위로나 그랬구나. 정도는 해줘도 내가 기대하는 만큼의 지적인 교류가 안된다고 생각함
심지어 스카이 나왔는데도 그러니 그 이하의 대부분의 여자들은 얼마나 더 심각하겠어.
그런거 생각해보면 고대 그리스 같은 시대에는 지적인 교류의 의미로 게이가 성행했다는데 어느 정도 이해는 감
성적으로는 티끌만큼도 끌리진 않지만. 정신적인 섹스 같은거 아닐까 싶음 그런게
그래서 플라토닉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