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개팅 받고 어플로 만나고 하면서 사귀지는 않고 여러여자랑 연락하면서 지내는 중
일하면서 만나기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 2~3명정도 일주일혹은 이주일에 한번씩 한명씩 보면서 만나고 있음
오래되진 않고 그냥 두달 정도 된거 같음. 어떻게 보면 양다리일수도 있는데 나이도 삼십대 중반 넘어가다보니
여자 능력도보고 성격도보고 그러다보니까 그냥 대화하고 밥먹고 술한잔하고 자고 하면서 이사람이 어떤지 알아보고 있는데
진짜 지금 만나는 여성들이 뭔가 다 100이라면 50퍼도 맘에 안든다.. 근데 참 지금 내수준에 맘에 드는 여자 만나기도 힘들고
해서 그냥 이러다가 괜찬은 사람 나타나겠지 하면서 만나다가 연락안되면 또 다른 사람만나고 하면서 그러고 있는데
진짜 결혼은 어떤 느낌에서 하는건지모르겠다 혹시 유부남들 알려줘....
안정감? ㅈ까고 그냥 내 처자식 보고 참는 인생2막.
나는 아이가 갖고싶었고 마침 와이프도 좋은사람인데 처갓집이 개판임.
그나마 참는건 와이프와 내새끼를 사랑하니까.
여러 아가씨가 맘에 안든다는건 니가 정착하기 싫은게 본능일수도 있는거임.
답을, 예시를 남에게 찾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