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 알콜중독 개심한데 진심으로 자살하고 싶다 내가 ㅇㅇ
강하게 나가고 뭐고 없음 그냥 고칠수가 없음 몸싸움도 해봄 애비랑
개심해서 내가 술을 아예 입에도 안댐 아빠처럼 될까봐 무서워서
갈수록 심해지는거 같은데 이대론 안돼겠음 술깨있을때 진지하게 얘기하면 안들음
마치 어린애랑 얘기하는 느낌임 자기는 술을 마셔야 하기때문에 모든 말을 잔소리로 들음
그래서 그냥 경찰에 신고하거나 병원에 연락해서 강제로 정신병원같은데 들어가 치료받게 하고싶은데
그건 불가능하지...? 미치겠다 진짜 연이라도 끊고싶다
가족들 다 모여있을때 아빠 등장하는 순간 모든 가족/친척들 갑분싸 오짐 ㅋㅋㅋㅋ
그런 분위기임 집안이 개 심각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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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빠 알콩중독땨뮨애 강제입원 알아보고 전화해봣는데 그게 술취했을때 전화하면 경찰 동행하에 강제입원 가능 근데 3개월 지나면 인권어쩌구 때문에 퇴원해야되고 그후에 다시 똑같은 절차로 입원가능 근데 그 3개월동안 이사가고 완전 인연끊을거 아니면 대부분 그 후에 돌아가서 만나면 보복이 있다고 하더라 일단 나도 참는중 더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고 아는대로 알려줄게
강제 입원 비용이 하달에 60정도 였나? 기억은 잘 안나 근데 진짜 나도 똑같이 아빠처럼 될까봐 술담배 입에도 안되고 그래도 사회생활하느라 술먹어야되면 진짜 잠들때까지 존나 정신 붙잡을라고 노력하고 남들한테안줄려고 하는데 진짜 진지하게 아빠 알콜중독이라고 치료한번 받아보자 좋게 말했는데 개지랄지랄 환자취급하냐고 화내고 또 술처먹고 들어와서 행패 부리더라 인연 끊을거면 진짜 강제입원 보내고 이사가라 나는 그럴형편이 안되서 버티고 있다 힘내라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