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편의점에서 일하는 김짤러임.
새벽 3시쯤 갑자기 여자 한명이 폰 방전 되었다고 해서 충전 좀
할 수 있냐고 해서 내 충전기로 잠깐 충전해줌
핸폰 켜지니까 충전기 좀 빌릴 수 있냐고 하길래 빌려주기 싫어서
내꺼지만 제께 아니라서 함부로 못그러겠네요 라고 했더니
6시까지 꼭 가져다 드린다고 부탁드린다며
전화번호도
주겠다고 해서
폰번호땀
9시 교대인데 전화하고 안와서 전화하고 문자해봐도 묵묵부답이라서 충전기 못받고 퇴근함ㅜㅜ
3줄요약
1. 충전기 빌려달라고해서 빌려줌
2. 내키지않았지만 급해보이기도 하고 폰번호 준다길래 빌려줌
3. 연락두절된채로 돌아오지도 않음 꿀꺽당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