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약사라는거 밝히고 글 작성할게형들
이번에 타미플루 먹고 자살한 아이가 있는데 부작용 설명 안한거에 대해서 말이 많더라구
물론 약사가 복약지도 하는거를 넘어간거에 대해서 말하면 백번 약사가 잘못했다고 생각해
그런데 이게 딜레마인게 모든 마이너한 부작용을 설명하기엔 사실 힘들다든거는 형들도 생각할 수 있잖아? 혹은 아이부모에게 아이가 자살할수도 있다거나 아니면 조금 돌려말해서 중추신경계에 문제 일으킬수 있다고 하면 약을 끝까지 다 먹이는 복약순응도에 트러블이 생길수도 있고.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김짤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