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바꿔서 생각해봐
니가 그 여자를 좋아하는 이유가 뭔데
예쁘고 몸매 좋고 매력적이라서 그런거 아니야?
그러면 그 여자는 어떤 남자를 좋아할까
잘생기고 몸 좋고 남자다운 사람을 좋아하겠지
니가 그런 남자가 아니면 아무리 진심으로 좋아해도 소용이 없어
만약 예쁘지도 않고 뚱뚱하고 매력없는 여자가
너한테 정말 몇년동안 진심으로 순수하게 좋아했다면서
마음을 받아달라고 하면 그 마음만 보고 그 여자랑 사귈거냐?
그렇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나도 짝사랑 해봤고 아픔도 겪어봐서 어떤 마음인지 잘 아니까 하는 말이야
비록 지금의 짝사랑은 실패했지만 지금부터라도 자기관리 잘 하고 노력해서
언젠가 새롭게 만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에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뻘소리 길게 잘도 써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