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8이나 쳐먹고
아직 알바만 하고 있는데
10시-10시 노예 생활중
집 나와서 혼자 자취3년째.....
나도 내 인생 엠ㅊ인거 알고 노답인거 아는데
내년이면 이제 29이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루하루 살다보니
진짜 현타 제대로 왔다.......
근데 진짜 하고싶은것도 없고 꿈도 목표도 없다
꼭 꿈이나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강박인거
같기도 한데 진짜 이게 인생 사는건가 싶다
형 동생 할거없이
나 뼈 좀 때려주라
조언 좀 부탁할게
내색않고 혼자 끙끙 살다보니
이제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
한 마디씩만 해주라
부탁이다
좀 철들고 좋은 직장 찾아라 니수준에선 좋은직장 찾긴 힘들어도 그래도 평생 할수있는일 찾아 좀 괜찮은 주야 공장이라도 들가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