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차남임 위로 3살위 형있거든
이게 부모님한테 차별받는 다고 느끼니까 진짜 개같다
일단 형 줜나 패륜아 수준이거든? 막 부모욕 뒷다마 진짜 많이함
부모님이 형 결혼할떄 집도 해줬는데 이거밖에 못해주냐고 즤롤하던 사람임
일단 부모님 생일도 모르고 연락도 안해 근데 엄마아빠가 형 엄청좋아한다..
이게 내가 기억해보니까 엄청 오래전 유년시절부터 그래왔던거 같음
애초에 형하고 아빠는 따듯한밥 갓지은밥이고 나랑 엄마는 찬밥이였음. 뭐든 맛있는 반찬은 아빠 형먼저고.
아니 집안이 힘든집안도 아니였거든.. 진짜 유년시절 기억 잘안나는데 그거 딱 기억에 박혀있음. 난 엄마한테 이쁨보이려고
찬밥 진짜 잘먹었거든
나는 부모님생일 항상챙기고 월급받으면 용돈도 많이드린단 말이야.. 그래도 내가 미움? 은 아니고 형보다 뒷전인 이유가
난 말을 좀 싸가지 없게 하긴해.. 줜나 꼬아서 말한다고 할까 뭐 예를 들면 형이랑 나랑 차이두는걸 느낄떄
그럴꺼면 형만 낳아서 기르지 난 왜키웠냐고 비교하려고 키웠어? 이런식으로 말하긴함
형은 일년에 집에 한두번 오면 줜나 싹싹하게 함. 일단 지본심은 아냐. 뭐 서로 오랜만에 보니까 하하호호 하는거지
난 부모님이랑 아직 붙어사니까 서로 의견충돌할때도 많고.. 잔소리도 많이듣지
하..근데 진짜 하튼 쓰자면 엄청 긴데 난 그냥 진짜 독립해서 부모님이랑 연락 끊고 살고 싶을정도임
너무 형만 애지중지야.. 형은 직장생활 첨할떄부터 집같은거 다구해줘서 돈들어갈 일도 없었음..
난 독립하면 내돈으로 해야해 월세내면서.. 아 모르겠다 그냥 개짜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