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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원래 통통한편이었는데, 가끔씩 살올라있을 때 보면 정말 뭐라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한숨을 땅이 꺼져라 쉬었다 

개인적으로 인간도 동물이기 때문에 상호간 외모의 상태가 각자의 마지노선을 넘어버리면 자연히 애정도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본다 
이런 불만족스런 상황이 이어지다보면 점점 애정이 식다못해 사라지는 수준까지 갈것이고 결국엔 파국을 맞겠지 

평소에는 농담조로 말하니까 내가 심각하게 느끼는지 모르는것 같아 오늘 큰맘먹고 정색하고 진지하게 말했더니 속물취급당했다 

체중 얘기언급하면서 나도 니가 원하는 부분이 있으면 체중을 늘리든 줄이든 근육을 만들든 노력하겠다 했더니 본인은 그런 부분 상관없다면서 나를 할말없게 만들더라 

난 여친 살찌면 정말 못만날 것같다 
그 외에 성격이랑은 정말 나랑 잘 맞는편인데 내가 참아야하는건지 참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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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19196732 2019.01.01 13:12
    헤어지면편함
    0 0
  • 익명_43708660 2019.01.01 13:12
    이 말은 인생에 고민이있거든 죽으면 편하다는 것과 같다
    0 0
  • 익명_19196732 2019.01.01 13:12
    살빼지도않을애를 왜계속만남
    딱봐도 설득도 안박힐거구만
    0 0
  • 익명_43708660 2019.01.01 13:12
    설득이 정 안통한다면 니 말도 일리가있다
    0 0
  • 익명_19196732 2019.01.01 13:12
    존1나 사랑한다면 외모안본다는거 개1소리 ㅡㅡ
    나도 경험해봣는데 그한계치 넘기는순간 정떨어짐.. 그럼 빠빠이지ㅋㅋㅋ심지어 정떨어지면 아쉽지도 슬프지도 않음 ㅇㄱㄹㅇ 헤어지면 오히려 행복해서 당황스럽지ㅡㅡ
    니가 걜 그나마 아직사랑하니깐 맞춰주고싶나보네
    0 0
  • 익명_64392337 2019.01.01 13:12
    오 동지만났네 ㅋ 나도 전여친이 마지노선 통통이였는데 정말 너무 잘맞았음. 근데 여친이 어느 순간부터 그 마지노선을 넘더라... 진짜 그러면 안되지만.. 정말 뚱뚱해보이기 시작해서... 같이 운동도 하자고 꼬시고 이랬는데 안먹힘... 난 결국 헤어질 각오하고 말했고... 결국 여친이 헤어지자 그랬음. 날씬한애 만나서 사귀라더라. 나도 정말 고민 많았는데... 이 외모라는거 하나 떄문에 다른게 다 좋은데 포기해야하나 했는데... 남자에게는 외모가 크더라.
    0 0
  • 익명_76588000 2019.01.01 18:11

    그런애들 남자 헤어지면 살뺌

    나도뺄수있어 이뻐져서 복수할거야 이러면서

     

    그리고 남자사기면 다시 찜

    애초에 답이없는 애들임

     

    여자가 남자한테 담배끊으래는데 

    초반에 끊는척하다가 피는거때문에 싸운는거랑 똑같은거임

    0 0
  • 익명_05940668 2019.01.02 14:15
    최악의방법을 선택했네. 그렇게 말해서 좋아할 사람이 없고 지금 이 관계는 끝났기 때문에 헤어져라. 다음부터는 돌려서 현명하게 말하거나 그런 방법을 모르겠다면 그냥 바로 헤어져라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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