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69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안녕하세요 형님들 인생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27살 여자친구는 32살입니다 알고지낸지 1년만에 사귀게되어 지금은 사귄지1년 되었습니다. 
사귀기전에 여자친구가 자기가 몇달전에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했고 그이후에 저랑 자주만나 영화도보고 밥도먹고 하다가 사귀게되었습니다 근데 그전남자친구가 이혼남이였다합니다 회사선배였는데 애까지있고 애는 남자어머니가 키우고있는중이였다고합니다 
5년정도 연애를했고 결혼생각도있었지만 부모님이 난리나실것같아 계속 비밀로 만났었다합니다 
근데 연애 3년째 되던중 남자친구가 출장을가서 바람을폈다합니다 그여자가 자기한테(현여자친구) 연락이와서 결혼할거니 헤어져달라했답니다 여기서 충격은 바람핀것을 용서하고 다시만났다고합니다.. 그이후에 2년이나요 
헤어지기가 힘들어 좋은회사임에도 불구하고 퇴사했다고합니다 
퇴사를해야 헤어질수있을것같았다고합니다 근데 퇴사후 2년이나 더 만났습니다... 
헤어져야겠다고 계속 만나면서 생각은했지만 미안한마음에 헤어지자 말을못했다고합니다.. 
이말을들은이후에 제여자친구가 너무 헤퍼보이고 결단력도없고 안좋은 생각만듭니다.. 
  
제가 나이가 어려서그런건지 그냥 평범한 연애도아니고 이혼남을 5년씩이나 연애를하고 이혼남이 바람펴도 용서해주고 2년을더만나고 
좋은회사를 퇴사할결심까지하고도 계속 연애를 더한건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너무화가나고 여자친구가 조금은 싫어지기까지합니다 
제나이에 일어날법한일이아니라 제가 별거아닌일을 크게느끼는것인지 형님들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그릇이 부족한것일까요?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32046813 2019.01.02 00:12
    글로만 듣기엔, 여자가 너무 남자에게 휘둘리는거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 같음 헤어집니다.

    글쓴이 역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을 어떨까요?
    내가 이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건지, 아님 같이 있으니까 좋아서 유지하는것인지.
    다른 사람이 아니면 안 될 정도로 확실한지.
    0 0
  • 익명_37241463 2019.01.02 00:12
    그냥 만나면서 더 싫어지면 헤어지는거고 그게 아니면 계속 만나는거지
    상대가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내가 싫으면 싫은거임
    안 좋아하는데 어떻게 만나
    사람이 좋아지고 싫어지는건 자연스러운거임
    좋아할때도 그냥 좋아했듯이 싫어할때도 그냥 싫어지면 싫은거임
    거창한 이유따윈 필요하지 않음
    내가 안 좋아한다는데 누가 뭐라그래 더구나 결혼한것도 아닌데
    결혼해서도 이혼한 사람들도 그냥 잘 살고 있고
    결혼해서 이혼생각하는 것도 아니니까 그릇을 크다 작다할 문제는 절대 아님
    오히려 자기 그릇이 작아질까봐 헤어지는게 망설여진다는 점이 그릇이 작아보일수 있음
    그냥 느껴지는데로 행동해라 그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건 너니까 그게 후회든 뭐든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39969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48332
베스트 글 와이프 성추행 당했는데 1 new 익명_27669279 2024.10.19 116
110260 와이프 성추행 당했는데 1 new 익명_27669279 2024.10.19 119
110259 현실 사회력 업무능력 테스트  new 익명_99170437 2024.10.19 94
110258 안녕하세요저번에 장기채권 질문했었습니다. 행임들께 질문이 또 있습니다..!! 1 new 익명_02981284 2024.10.19 91
110257 모니터 크기 말이다 2 new 익명_17395758 2024.10.19 90
110256 장롱면허 운전 연수 2 new 익명_46368066 2024.10.19 90
110255 사랑후에 오는 것들 쿠플 new 익명_29053918 2024.10.19 93
110254 카니발 = 좆니발 이라고 놀렸는데 갑자기 ㅈㄴ 사고싶네.. 2 newfile 익명_20436266 2024.10.19 96
110253 한의원 쌍화탕 짓는데 얼마함? 1 new 익명_01344533 2024.10.19 88
110252 밤만되면 전여친 생각남 2 update 익명_69054438 2024.10.18 263
110251 개좃소 대표 열받네요... 1 익명_32432918 2024.10.18 224
110250 스타벅스 메뉴 질문좀 드려봅니다. 3 익명_55201859 2024.10.18 185
110249 문신말인데 3 update 익명_27758400 2024.10.18 190
110248 요즘 애들이 그리 별론가 2 익명_59453136 2024.10.18 219
110247 잇지 신곡 후렴이 쫌 심심허네 1 익명_87475283 2024.10.18 198
110246 일요일에 자격증 시험보는데 공부가 싫다 2 익명_84493888 2024.10.18 194
110245 모솔아다때 했던 생각들 익명_38705408 2024.10.18 260
110244 에휴 이번달 월급 210 1 file 익명_53181018 2024.10.18 264
110243 벽에 셀프 페인트 도배 해본사람?? 3 익명_95025575 2024.10.18 222
110242 소금 후추 그라인더 괜찮은거 아닌사람? 익명_17287827 2024.10.18 219
110241 가끔 문신충들 세월이 흐르고 어쩌고 하는데 1 익명_88792044 2024.10.18 238
110240 이 90년대생 뒷자리 1 틀딱새끼들아 1 익명_86361261 2024.10.18 232
110239 30대 남자 인간관계 보통 몇 명 정도? 5 update 익명_17352279 2024.10.18 234
110238 19) 흰 피부에 육덕 그리고 핑크 익명_81314903 2024.10.18 256
110237 안에 싸달라는 여자 말인데.. 3 익명_28810815 2024.10.18 258
110236 밑에 놀이공원 화장실 얘기가 나와서 갑자기 궁금해짐~ 난 이런데서도 해봤다~ 다들 있어?? 4 익명_33336392 2024.10.18 2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11 Next
/ 4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