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동생이 이번에 경찰공무원 1차 붙었는데 서류 준비하는거 도와주면서 이것저것 검색한다고 네이버 메인 띄워놨는데
아버지는 진짜 평생 노크한 적 없지만 암튼. 노크도 없이 불쑥 들어와서는 네이버 메인 띄워놓은거랑
바지 골반에 걸쳐서 입은거 보고는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일찍 자라고 씨1발 다 이해하는 척 한심하게 쳐다보면서 나가시는데
내가 내 방에서 옷차림 편하게 하고있지도 못하냐? 과거에 내 지극히 사적인 부분을 들킨 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평소에 의심 살 행동을 한 것도 아닌데 매번 저딴식으로 나오고
불평 몇마디 하면 삐지셔갖고 ㅈㄴ 화내고 ㅈ같아서 진짜 빡쳐서 모니터 깨부순게 1개고 매번 또 깨부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번엔 비싼 모니터 갖다놔서 그러지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