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갈때까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 했는데 가보니까 아님.
젊어서 고생은 사서한다 해서 나중에 돈 많이 벌기위해 조금 희생한다 하면서 열심히 푼돈 받고 노력하고 일했는데
이제 슬슬 젊음이 끝나가는데도 가진게 없음.
이전 세대땐 이쯤 되면 애도 있고 차도 있고 집도 있고 결혼도 했을 나인데 못하는 애들이 다수
이전 세대들은 20살 이쁘고 젊을때 이성들 만나서 결혼까지 했는데 요즘엔 그렇게도 못함
결혼 평균 연령 33세. 30대면 이미 이미 남자든 여자든 한풀 꺾인 외모와 신체에서 서로 만나는거임
진짜 불쌍하다 내 신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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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탓 세대탓이랑 부모 원망이랑 뭐가 다른가
그세대가 부모고 부모세대들이 만든게 나라 아닐까
저는 레스토랑에서 일합니다.
젊음 바치면서 주6일 16시간은 일해왔습니다.
이렇게 쓰면 공부 안했다고 할테고 공부도 잘했고 꿈이루려
대학교 장학생으로 해외요리학교 교환학생도 다녀왔습니다.
공부할거 다하고 꿈도 이뤄 보려고 외국에서 일하면서 꿈도 키웠습니다.
한국와서 제일 처음 계약서 쓸때 들은 말이
나이 때문에 그돈 안된다.
나이 때문에 그직급 안된다.
지금은 코로나라서 안된다.
날개죽지 찢기는 경험 해보면 탓이라도 하고 싶어집니다.
제가 악덕업주나 이상한곳에 유독 걸린거 일수도 있겠죠.
힘내라는 말을 쓰게 하신거라고 생각 되는데
가끔은 짧게 힘내자고 하면 그 한줄 보고 기운 얻어 가는 젊은 사람도 있습니다.
기분 나쁘시라고 쓰는 글도 아니고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어느정도는 공감
하지만 누구 탓하고 있기에도
너무 바쁜 현대임
결국 문제는 나한테 있는 거임
나부터 시작이니까
40-50대라고 안그랬을거 같냐? 60-70대는? 전쟁끝난 후의 대한민국이 어땠는지 책에서라도 봤으면 상상이 갈거다. 그래 물론 지금 20-30대 힘들어. 그걸 이해 못한다는게 아니야. 그런데 이렇게 징징대고 신세타령만 하는거 꼴 미들이나 하는짓이잖아. 달라야지 그보다는 좀 나아지자
금수저 아니더라도 잘하는 애들은 어디가나 잘한다. 세상 탓하기 전에 스스로가 세상이 원하는 사람이 되려고 절실히 몸부림쳐봤는지 뒤돌아봐라! 뭐 인생 얼마나 살았다고 벌써... 에휴... 이미 글렀다!
어느 세대나 똑같아 ㅋ
난 40대인데. 우리땐 대학문이 엄청 좁았지만 취업은 나쁘진 않았었던듯 ..사실 지금 20대들 이해됨. 난 제조업 대기업 다니는데 울회사만 봐도 신입 5년만에 들어 왔으니. 이제 한국도 사람 많이 뽑던 제조업이 많이 없어지고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