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시간,노력 다 투자하고 신경써서 내 인건비는 그나마 건져서 입에 풀칠은 하고살았는데
이젠 매출이 갑자기 1.5~2배오르지않는이상 어쩔수가없다..
기사보면 사람들은 고작 최저임금 얼마올랐다고 징징댈꺼면 걍 때려치고 죽으라하는데
문제는 최저임금이아니라 2019년부터는 모든사업장에 주휴수당때문에 어찌할수가없다
나도 회사생활하고 가게를 차린거지만 이건 진짜 너무한거같다
한주에 5일근무시 주휴수당 부여도아니고
한주에 15시간만 근무하면 주휴수당을 무조건 줘야한다니
그말인 즉슨 걍 하루에 3시간씩 파트타이머 5일만써도 주휴 수당이나가고,
월화 이틀동안 8시간씩 써도 주휴수당을 줘야한다는건데
진짜 어떻게 먹고살라는건지 모르겠다.
홀서빙하던애 그 동안 수고했다고 월급주고 미안하다고 30만원 더 줘서 보냈지만 마음이 너무 씁쓸하다.
주방아저씨 주휴수당이니뭐니 계산해서 연봉내니까 3.6~4천사이로나온다..
그렇다고 주방아저씨한테 임금때매 감당안된다고 근로시간 줄이자하면 다른가게 갈거같은데
너무 막막하고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