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무실에서 할 짓 없어서 인터넷 끄적이다가 우연 찮게 페미에 대한 기사를 봤는데
급 관심히 생겨서 인스타에 탈코르셋이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봤는데
정말 진심으로 문화 충격이이였음. 오늘 처음 접한 거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대충 둘러본 결과
긴머리 치마 화장등은 내가 원하는 것 이아니라는 주장을 하며 짧은 머리를 하고 피어싱을 한 여성들이 대부분이더라.
정말 많이 놀랬음 내가 남자라서 모르고 사는 것인지 아니면 저사람들이 예민보스가 되어서 인생을 살아가는 것 인지
했갈리기 시작하더라.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페미와 탈코라는 걸 접하면서 가장 크게 든 생각은 아쉽다라는 생각이 많이들엇음
내나이 올해로 30 26에 취업해서 올해로 사회생활 5년차인데 가장 크게 느낌 점은 여자라서 남자라서가 아니라 기성세대들이 싸
놓은 똥들이 넘처 흘러서 지금 우리 세대에서 다 처맞고있는데 지금 우리 세대 들 보면 남 여 편 나누기로 싸우기 바쁨
남자 여자를 떠나서 뭔가 합심해서 기성세대들이 싸놓은 똥들을 피하지는 못 하더라도 조금 덜 맞는 방법을 찾아 나가야하는데
서로 싸우고있으니 참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저런 생각할 여유가 있다는게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 나는 당장 지급 월급에 결혼은 어떻게하며
집은 어떻게 마련해야하나 이런 현실적인 문제해결하기도 너무나 벅찬데 저런 이상적인 걱정과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부럽다는 생각도 들더라구 머이래 저래 길게 주저려 봤는데
형들생각은 어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