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에선 끊임 없이 밀려오는 일거리를 온힘을 다해서 팀이 부딛혀보고 겨우겨우 물리쳐내면
내일 또 그만큼 밀려들어오고 또 싸운다, 전쟁하느랴 바빠서 멘탈에 신경쓸 일이 없어서 그렇지
결국 선 넘으면 한방에 몸도 정신도 맛이 나간다.
상관이 까라면 까고 안까고 탈영하면 결국 즉결처분 되어서 지옥으로 떨어진다
지옥에선 몸은 편하지만 마음이 피패해진다
항상 결국엔 해야되는 일거리를 하지 못하고 걱정만 하면서 사는거다
결국엔 몸도 병들어간다.
평생 이렇게 살아야 되는건가
너무 힘들다
힘들면 누구한테 기대고 싶은데 다큰 어른이 누구한테 기대나 바로 종교지
근데 종교는 멍청한 사람들한테나 먹힌단 말이야. 그래서 좀더 똑똑한 사람들은 계속 왜? 왜? 질문 던지다보니 그게 철학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