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나이25 존나 평범한사람이야
내가 짝사랑하던 누나가 30이고
첨에는 내가 말걸고 친해질려고 했는데
누나쪽에서 눈치채고
자기는 결혼할사람 찾고있다고 하더라
난 나이가 어려서 다른사람 만나는게 좋다고함
그래서 누나 동생으로지내자고 했는데
난 그럴생각없다고 했지
그리고 만나서 존나 관심많이줌
사실 나도 고민많이했는데 알고지내다보면 이 사람이 아닐수도있지만 일단 확신을 주지않으면 마음을 안열게뻔해서 막 챙겨주고 진심을 전할려고 노력하고있음.
우리둘다 외국에 살고있고
난 올해부터 회사다니고 그 누나는 더 오래전부터 일하고있었고
그 누나 알고난뒤에는 너무 사는게 좋아서 진짜 행복함
부모님이랑 통화한적이있는데 계속 외국에 살거면 결혼하라고 하길래 ㅋㅋㅋㅋ
할사람있으면 당장이라도 결혼한다고 말했는데
우리집이 못사는것도 아니고 큰손자 장남인데
집이든 자동차든 얼만지 알아봐서 알려달라고 그러심
집은 6억에서12억정도면 사지않을까 하고
자동차에 뭐 대학교때부터 가지고있었으니까
경제적인 조건은 문제없어
이제 누나마음을 움직여보고싶음
천천히 알아는단계인데 너무 천천히하면
다른사람이 한테 갈거같고 조급하잖이 안될거같고
조언좀 해줘
한순간의 감정에 니인생을 걸지마라.
신중하게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