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는 아니고 좀 심한m자인편이야
내가 머리가 많이 빠져서 m자이마가 된건아니고 태어날때부터 m자로 태어났어
평상시에 앞머리 길고 올리질 않고 티도안나고 사람들도 모르니깐 아무생각없이 살다가
군대가서 머리밀고나서 탈모소릴 많이 듣다 보니 전역하고 나서 머리길고나서 몇년후에 보니깐
머리가 많이 빠지는거 같기도하고 머리라인이 올라간거같은 착각도들고해서 두피케어샵 같은데 가서
검사도 받아보고 했는데 거기는 의사인척하는 인간들이 설치는곳이더라
결국 오늘 그냥 병원가서 프로페시아 처방받고 왔고 방금전에 한알 먹었다
사실 오늘 내가 갔던 병원이 외가쪽 먼친척? 나는 모르고 우리엄마랑 아는사이인데 그분이 외국계 탈모
제약회사에서 부장인가 그런데 그래서 내가 그분 믿고 그 병원 갔어 병원가기전에 엄마한테 그 지인분이
추천해주는약이 프로페시아냐고 물어보니깐 그거 아니고 새로 개발된 약이 있다고 그 사람말 믿어보자는거야
그래서 오늘가서 의사랑 대화해보니깐 그약이 아보다트라는 부작용심한약인거야 내가 탈모카페나 네이버 지식인
이런거 눈팅많이해서 탈모지식이 거의 박사수준이야 근대 그 지인분이 추천해준약이 아보다트더라
그 삼촌이 일하고 있는 제약회사도 아보다트개발한 회사였고 순간 벙쪘지 나는 아보다트라는약이 부작용이 심한약이니깐
프로페시아는 먹어도 아보다트는 대머리가 되는한이있어도 안먹자는 주의거든 그래서 결국 프로페시아 처방받고왔어
미녹시딜도 이야기하길래 쉐딩현상 무섭기도하고해서 처방안받았고
그리고 내가 평소에 머리감을때부터 머리 말릴때까지 머리카락 한톨도 안빼고 다 세보는데 한번 머리감을때마다 약 20개 정도
빠져 그거 의사선생님한테 말하니깐 보통 머리한번 감을때 100개이상빠져야 탈모라고 말하더라고
근대 나는 머리감을때 20가닥정도빠지고 하는사람인데 탈모약 먹으면 효과있을지도 모르겠고 일단 먹어보고 효과있으면
계속 먹자는데 그냥 머리두께가 두꺼워지는건가
군대 갔다오고 이마 까보니까 가기 전보다 뭔가 이마라인이 살짝 올라간 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바로 사먹었지.
나는 가니까 아보다트 카피약 주더라. 가격도 쌈 6개월치에 15만원.
관리라고 해봤자 그냥 자기전에 하루 한알 먹는수준.
나처럼 예방차 먹는 사람 있을라나 궁금하네 난 빠지고 먹는거보다 빠지기 전에 먹어야 된다고 생각함